익산역에서는 조금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전북 특별자치도의 농특산물을 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북의 농촌과 자연, 농부의 정성이 그대로 담겨 있는 작은 시장 같은 곳인데요.

전북의 농특산물 분 아니라

전북 특별자치도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익산역입니다.

익산역에서 만나는 전북의 농특산물 판매장과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모두 애(愛) 상생 마켓을 소개하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판매장

익산역 1층 한편에 자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정갈하게 정리된 나무 진열대에 전북 14개 시·군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선도는 기본, 화학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전통 방식과 지역 특성을 살린 상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진열대에는 익산역에 입점한 전주 풍년제과의 초코파이, 우리밀 전병,

햇살담아의 미숫가루, 율무가루, 볶은 서리태, 쌍화, 건여주,

천년초 주스, 군고구마 양갱, 봉동 편강, 생강가루, 고구마 빵, 오방국수,

연잎차, 지리산 전통 꿀, 장수 청정 벌꿀, 인삼아빠 수정과,

오디주, 약과, 한과 가지. 이름만 들어도 정겹고 건강한 식품들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지리산 남원 추어탕은 국내산 살아있는 미꾸라지로 끓여

비린 맛이 없고 전통 재래식 된장으로 끓여 남녀노소 드시기 부담 없는

진짜 남원 추어탕이랍니다.

방부제 없이도 실온 가능한 레토르트로 멸균처리 후

유통되는 제품이라 유통기간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이나 된다고 해요.

가정에서나 캠핑장에서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어

은근히 많이 나가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순창농부들에서 내놓은 매실 피클도 인기 있다고 하는데요.

순창농부들은 전통적인 농법으로

배양 및 숙성한 과일과 채소로 피클을 만드는데요.

건강식품으로 아삭하고 상큼해 고기 먹을 때

곁들이거나 밥반찬으로 먹기 좋다고 합니다.

매실장아찌 무침도 있었어요.

임실치즈는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가 많은데요.

임실치즈는 자연 숙성 방식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게 특징입니다.

와인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딱 맞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북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이곳의 자랑 중 하나는

바로 6차산업 우수상품의 엄선된 구성이랍니다.

‘6차 산업’은 농업(1차 산업) + 제조·가공(2차 산업) + 유통·체험·관광(3차 산업)을

융합한 신개념 산업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상품들이 해단되는데요.

전북 특별자치도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판매장이 그 결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된답니다.

약도라지 쌍화차, 도라지청, 장수도라지정, 무주 머루와인,

오디와인, 유기농 꾸지봉 진액 등

6차산업 우수상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지역 농민들의 아이디어와 손맛, 땀방울이 녹아든 결과물인데요.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답니다.

더군다나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고품질 농특산물을

정직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랍니다.

전북 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판매장은

철 따라 바뀌는 시즌 상품도 있어 매번 방문해도 새로운데요.

여름에는 복분자, 오디, 내실 제품이 인기라고 하니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길목에서,

또는 고향을 찾는 발걸음에서 둘러보시기를바랍니다.

■전북 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제품 판매관, 모두 애(愛) 상생 마켓

익산역 1층, 맞이방을 지나 상행 플랫폼 방향 쪽에 있는

전북의 중소기업 혁신 제품 판매관 모두애 상생마켓은

깔끔한 디자인의 쇼트케이스로 정갈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아주고 있습니다.

익산역과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하여 조성한 공간인데요.

지역 기업과 소비자가 만나는 만남의 장이자,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마켓입니다.

마이산약초마을의 생사과즙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한번 먹어본 제품을 만나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쓰인 대로 새콤달콤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나리찬 김치도 홍보 영상으로 만났는데요.

전라도식 김치 제조업체인 나리찬은

100% 국산 김치 제조업체로

총각김치, 갓김치, 백김치, 깍두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전라도식 김치 속을 베이스로 해

집에서 담는 김치 같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김치를 활용한 김치 김부각, 김치미(백김치쥬스)는

정말 혁신적인 제품이었는데요.

김치미는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하긴 했습니다.

미숫가루 두유도 있었는데요.

원액 두유와 곡물혼합페이스트와 오곡 미숫가루의 혼합이라는데

맛이 진하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7년산 철갑상어 캐비어로 만든 캐비어 골드는

활력을 높여주는 건강보조식품이었는데요.

보양 제품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철갑상어 캐비어로 화장품도 만들었고 비누도 만들었더라고요.

채식 라면류도 있었는데 감자라면 짜장도 있었습니다.

여주 발효액을 넣어 만든 대나무 쌀국수에

황칠나무 농축액에 홍삼, 우리밀, 여러 가지 곡물을 함유한

황칠삼 쫀디기도 간식으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모두애 상생 마켓의 물건 하나하나에는

만든이의 정성과 아이디어가 담겨 있었습니다.

어렵게 제품을 만든 지역 소상인에게 큰 응원이 되고

소비자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정직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의 구조였습니다.

여행의 감성과 지역의 향기까지 담을 수 있는 모두애 상생 마켓이었습니다.

여행자들에게는 추억을, 지역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선물하는

익산역에 있는 전북 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판매장과

모두애 상생 마켓에서 전북의 제품과 상품들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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