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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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될 전망인데요, 기후 변화로 최근에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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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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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2. 청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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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강한 태풍, 예고 없는 국지성 호우 등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위협하는 자연 재난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 청주시는 2025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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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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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고 각종 자연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 7대 추진방향을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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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관리

민·관·군·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대응

△상황관리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인명보호

취약지역·고립지역 선제관리

△시설보호

위험 시설 사전 보수·보강

△교통대책

하천변 도로 등 선제 통제

△물자동원

자재·장비 사전 확보

△홍보강화

시민 행동요령 적극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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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비바람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청주시는 여름철 내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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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24시간 근무 중인 청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365일 24시간 근무 중인 청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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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상황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기상특보 단계별로 상시대비단계(평상 시), 초기대응단계, 비상 1~3단계 등 5단계로 구성된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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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특보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5단계로 나눠 운영

• 필요 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즉각 판단

• 전 부서가 하나의 체계로 움직이는 통합 대응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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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가 구축한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 보고체계를 확립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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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은 지역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대책을 강화하며, 산간마을 등 고립예상지역에 대한 특별관리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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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취약지역마다 관리 책임자 지정

• 산간마을 등 고립 우려 지역은 별도 특별관리

• 침수·붕괴 우려 시설은 사전 점검·보수 강화

피해를 당하고 나서 대응하기 보다는 미리 철저히 대비하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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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이용이 많은 무심천 하상도로 등 주요 하천변 도로는 집중호우 시 선제적으로 통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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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천 등 6개 하천변 도로

→ 진입 차단시설 설치 중

• 세월교·산책로 등 226개소

→ 추가 차단시설 6월까지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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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침수위험 하천변 도로 6개소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 중이며, 세월교 및 산책로 차단시설을 226개소에 추가설치하는 사업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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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 오송짛사차도 기계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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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더 빠른 대응으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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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장비 및 자재 등 재난관리자원은 사전 확보해 신속한 자원 동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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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복구에 필요한 중장비, 모래, 배수펌프 등 확보

• 즉시 동원 가능한 자재 관리 체계

• 시민을 대상으로는 재해예방 행동요령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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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민 대상으로 재해예방 행동요령과 기상특보 대응요령 등을 집중 홍보해 자율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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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보호 등 폭염 대응조치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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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 폭염 예보 시 즉각적인 냉방 지원 등 추진

올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폭염 대응도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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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피할 수 있는 냉방형 청주시 스마트 정류장

무더위 쉼터로 활용 중인 청주실내빙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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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육군을 비롯한 기상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19개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대응하기로 사전 협의를 완료했습니다.

재난 시에는 19개 기관이 하나의 팀처럼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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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여름철 자연재난이 대형화‧복잡화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름철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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