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레트로 감성 뿜뿜, 인사동 골동품 거리
레트로 감성이 넘치는
진주 인사동 골동품 거리
진주를 방문한다면 아무래도 진주성을 한 번쯤 방문하실 것 같은데요. 진주성 바로 옆에 레트로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옛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곳! 진주성과 함께 더불어 가볼 만한 인사동 골동품 거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사동 골동품 거리는 진주성의 북장대 아래, 종합사회복지관과 구 보건소 뒤편의 도로를 따라 약 600m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민속품·고미술품 상가거리입니다. 진주 시내의 고미술품 상점 중 거의 대부분이 이곳 남성동, 인사동에 밀집되어 있어 진주시가 새즈믄거리라고 명칭을 정하고 문화의 거리로 지정하기도 하였습니다.
1970년대 후반 무렵 골동품 가게 봉선당과 진보당이 이곳에 터를 잡고 영업을 하기 시작하였고 약 20년 전부터 다른 곳에 있던 가게들이 하나둘 옮겨와 오늘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 골동품 거리는 오늘날 이 업계에서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거래되는 품목은 고문서와 전적, 서화, 탁본류, 민속자료, 기타 문화재, 도자기, 조각품, 공예품, 석물 등 다양합니다.
골동품 거리답게 거리마다 도자기와 조각품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박물관에서 볼 듯한 딱 봐도 오래되어 보이는 작품들은 주변 환경과 어울려져 레트로 감성을 유발합니다. 이곳을 걸어본다면 고미술품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듯합니다.
멋스러운 고미술품을 구경하며 구입도 해볼 수 있는 상점도 굉장히 인상적이지만 함께 있는 벽화골목도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골동품처럼 오래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벽화부터 풋풋한 일상을 만나볼 수 있는 벽화까지 다양하게 그려져있습니다. 특히 고양이 벽화들은 마치 고양이가 실제로 있는듯한 생생함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벽화들은 실제로 사용되는 건물들의 벽에 그려졌는데요. 기존 건물에 있던 창문도 작품의 일부인 듯한 착각이 들게 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벽화골목은 사진 찍기 좋은데요. 마음에 드는 벽화 옆에서 벽화처럼 포즈를 취한다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데요. 쉽게 볼 수 없는 레트로 감성을 이곳 인사동 골동품 거리에서 발견해 보세요.
※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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