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어린이세상 옆에 있는

대구학생과학관 1층에는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

그리고 동북아역사재단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디지털 독도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 입구로 들어서서 그대로 직진하면

디지털 독도전시관의 투명한 유리문이 열립니다.

독도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이며

국토의 막내라고 합니다.

대구 시민에게는

지척의 포항시에 속해있는 섬이라

더욱 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가는

소중한 우리 국토인 독도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당연한 의무이며

조금도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껴야 할 우리 섬 독도를

더욱 제대로 많이 알면 당연히 더 좋겠죠.

그래서 직접 가보기는 어려워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는 못한 독도를

가보지 않고도 최대한 자세히 알고,

실감 나게 느껴보기 위해

이런 디지털 독도전시관이 꼭 필요합니다.

디지털 독도전시관은 독도를 최대한 자세히,

그리고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으며

독도에 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을

거의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독도 노래처럼

울릉도 동남쪽에서 배를 타고

87킬로미터를 가면 만날 수 있는 섬 독도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일본이 멸종시킨 독도 강치부터

최초의 독도 1호 주민,

일본의 잘못된 주장과 역사 왜곡,

그리고 독도를 지킨 어민 안용복 이야기까지

그러한 것들을

디지털 독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독도 근처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을

그림으로 그리고 색칠하면

인공지능으로 화면에 띄워서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나만의 물고기를 만날 수 있어 흥미만점입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물고기 그림에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해서

화면에서 살아있는 모습으로 만나면

정말 신나고 실감이 나서 환호성을 지르게 됩니다.

마치 독도 앞바다에서

낚시를 하는 기분이랄까요.

그림을 그리고 나면

옆에 있는 디지털 독도 사진과 영상,

독도 지도 등을 보면서

독도에 대하여

더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독도 VR 체험

독도 3D 프린팅 체험도 할 수 있어

정말 독도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체험을 원할 때는 직원에게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해 주십니다.

역사 속 독도 자료와

국제적으로 한국 영토로 인정받는 독도의 위상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관람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독도에 대하여 한층 더 깊이 있게 알게 되고

독도 사랑의 마음이 가득 차서

뿜뿜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 어린이세상 가는 길에

디지털 독도전시관에도 꼭 들러서

우리 모두 독도 사랑 가슴에 안고

자랑스러운 국민으로 거듭나면 좋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독도는 우리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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