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9일 전
서울 전역 러브버그 출몰!! 러브버그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은?
창문에.. 지하철역에..심지어 내 옷에 😱
낮·밤 가리지 않고 날아다니는 러브버그가 요새 정말 기승인데요
(외출하고 실내로 들어갈땐 옷 살펴보고 털기 필수! 러브버그 업고 올수 있음😱😱)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 않아
해충이 아닌 익충인 러브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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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곳곳에 떼를 지어 나타나고
혐오감을 일으키는 생김새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으로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6~7월의 불청객 러브버그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러브버그(사랑벌레) 란?
파리목 털파리과에 속하는 것으로 공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 입니다 성충이 된 이후에 암수가 붙어 다녀 러브버그(사랑벌레)라 불리고, 2022년부터 수도권에 대량발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 발생시기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 1년에 1회 발생
✅ 발생지역
서울·경기 등 수도권
✅ 특 징
성충 크기는 6~6.5mm로 가슴등판이 붉은색을 띠고, 애벌레는 많은 털로 덮여있음
짝짓기 시 복부 끝이 붙어있으며, 비행 중에도 그 상태를 유지하여 러브버그(사랑벌레)라고 불림
성충의 수명은 수컷 3~5일, 암컷 7일 내외로 습도가 높은 부엽토 등 토양에 300~500개의 알을 낳음
성충은 화분매개자로 알려져 있고, 애벌레는 토양 유기물을 분해하여 토양을 기름지게 하는 역할을 하며,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음
2022년부터 서울 은평구를 중심으로 대발생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함 ※ 2023년도부터 동작구 발생 증가
러브버그, 이렇게 대처하세요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 시 관할 지자체에 연락해 주세요
도심의 불빛에 잘 유인되므로 야간에 조명의 밝기를 최소화하고,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해 주세요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출입문 틈새 및 방충망을 점검해 주세요
실내 유입 시 살충제 살포보다는 휴지, 빗자루 등 물리적인 방법을 이용해 제거해 주세요
밝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외출 시 어두운 색 옷을 입으시면 몸에 달라붙은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체에 의해 차량이 부식될 수 있으니 사체가 쌓이기 전 신속하게 세차해 주세요
붉은등우단털파리 방제를 위해 산림지역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죽게 되고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 있습니다!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는 일정기간 동안만 출몰하고
감염병을 옮기는 해충이 아니기 때문에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는 지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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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에서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동별 순회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 및 기타 해충 대처요령 등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동작구보건소 감염병 관리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문의] 동작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 02-820-10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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