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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서수진

봄이 오고 있는 청양 남양면 용두리의 정취

청양군 남쪽 아래에 있는 남양면은

구룡리, 금정리, 대봉리, 매곡리, 백금리, 신왕리,

봉암리, 온암리, 온직리, 용두리, 용마리, 흥산리가 있습니다.

청양을 지나는 길 예쁜 벚꽃이 피고 있는 범죄없는 마을로

유명세(?)를 떨쳤던 용두리에 잠시 멈춰보았는데요~

1984년부터 4년간 이런 선정도 었었나봅니다.

​용두리는 본래 홍주군 상전면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용머리 또는 용두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대치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양군 사양면에 편입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7년 1월 1일 개칭으로 남양면 용두리가 되었다지요~

복잡했던 일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용두1리의 한적한 시골 정취가 평온함을 줍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가 공존하는 봄이라 앙상한 나무들이 많지만

그 사이로 하나씩 꽃피고 있는 벚나무가 보였는데요 :)

여름이면 발이 시릴 정도로 시원한 냉천골, 겨울엔 꽁꽁 얼음분수축제가 있는

차가운 느낌의 청양이라 다른 지역에 비해 약간 더디게 피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도 않나봅니다.

이곳은 작은 마을이라 소소하게 피었지만,

청양은 칠갑산 20km가 벚꽂길로 되어 있습니다.

청양 읍내와 주정삼거리부터 장곡사 입구까지 좌우로 왕벚나무가 줄지어 있고,

아름다운길 100선인 칠갑산 호른도로를 비롯해 청양만의 벚꽃 명소에서 봄맞이 해보면 좋겠죠?

4월 중순은 벚꽃과 함께 칠갑산장승문화축제도 대기 중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여느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운동기구도 있어

잠시 마을회관 앞에서 운동도 해보았어요. 으쌰으쌰!

동쪽은 대치면, 남쪽은 부여군 은사면과 외산면,

서쪽은 보령시 청라면, 북쪽은 화성면과 청양읍에 닿은 남양면.

그 중에서도 남양면의 용두리 라는 청양의 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예전 용두리에 있는 용꿈꾸는 마을, 해맞이 목장에서 여러 체험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작은 마을이지만 양어 농가까지 특색이 있는 동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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