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 4월 여성프로그램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최은영기자

따뜻한 봄 햇살이 덥게 느껴지는 목요일 오전, 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실시하는 4월 여성 프로그램 중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를 수강하고 왔습니다.

레터링 케이크는 평소에도 만들어 보고 싶었던 수업이는데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강을 하게 되어 더욱 열심히 만들고 왔답니다.

오늘 강의는 복지회관 3층 요리교실에서 있었는데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수업을 기다렸습니다. 복지관 3층 요리교실은 처음 가 봤는데요, 넓고 깨끗해서 좋았답니다~

수강생들이 모이고 강의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오늘 강의는 "꼬네제과점" 대표님이 진행을 해 주셨습니다. 강사님 소개가 끝나고 수업에 필요한 재료들을 받고 설명을 듣고 제일 먼저 케이크에 올릴 꽃을 만들었는데요, 강사님 시연을 볼 때는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막상 시작해 보니 모양 잡는게 쉽지 않았답니다.

버터크림에 식용 색소를 넣고 잘 섞은 후 짤 주머니에 넣고 꽃을 만들었는데요, 깍지를 반대로 잡아 모양도 반대로 나왔답니다.

앞에 분과 너무 비교가 되는 꽃 만들기 였는데요, 그래도 재미있게 잘 만들었답니다. 다들 열심히 꽃 만들기에 집중을 하셨는데요, 역시 집중할 때가 제일 재미 있는 거 같아요.

예쁘게 만든 꽃은 냉동실에 잠시 얼려두고, 다음은 버터크림으로 케이크에 옷을 입히는 과정인데요, 강사님의 시연을 본 후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케이크 시트지 위에 버터크림으로 장식을 했는데요, 쉬워 보였는데, 역시 마음대로 되지는 않지만 열심히 재미있게 잘 발랐답니다.

마지막으로 케이크 위에 레터링 작업이 남았는데요, 강사님의 설명을 잘 듣고 연습 후 레터링 작업을 했답니다.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레터링 작업을 했는데요, 역시... 마음과 다르게 나왔답니다.

강사님이 귀여운 하트도 넣어주시고.. 삐뚤삐뚤 만들었지만 꽃들이 올라가니 역시 예뻐 보입니다.

내 손으로 만들어 케이크도 훨씬 더 맛있을 거 같은데요,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촛불도 켜 보고 시원한 커피와 함께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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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강사님 덕분에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두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다양한 종류의 강의 정보를 받으실 수 있으니 좋은 강의가 올라오면 놓치지 말고 꼭 들어보세요~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레터링 케이크~수업도 재미있었지만 예쁘게 포장까지 해 주셔서 더욱 좋은 날 보낼 거 같습니다.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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