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되니 추워졌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여행 갈 곳을 찾아가 홍성군의 야경이 아름다운 카페를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그곳은 남당노을전망대가 자리한 홍성군의 카페 케렌시아입니다.

가을 전망을 바라보기에 좋은 곳으로 남당항을 제가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이곳까지 오는 시간은 1시간 반가량이 걸렸지만 모두들 만족하는 모습을 보고 제 마음도 좋더라구요.

아주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겨울이 다가오니 금방 해가져서 그런지 몰라도

늦은 밤처럼 보이는 야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조명이 아름답게 비추어진 이곳에는 카페 케렌시아가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에는 푸른 하늘빛을 담고 저녁에는 노을로 붉게 물들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이곳은 남당노을전망대가 자리한 곳입니다.

노을전망대가 자리한 곳의 아래로는 다양한 색채의 야경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안으로 들어오니 포근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가을 노을을 보는 것 같은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요즘에 대형빵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그런 곳보다는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곳에서 아늑한 느낌이 드는 곳이 좋았습니다.

2층 규모로 만들어져 있는 케렌시아에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 시간대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남당항으로 여행을 온 사람들이 검색을 해서 찾아온 듯합니다.

식사를 하지 않으신다면 케이크 등을 주문해서 요기를 해소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저희들은 2층 자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층에서는 남당노을전망대를 더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여러 사람이서 앉을 수 있는 좌석부터 1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까지 갖추어두고 있습니다.

날이 좋을 때는 야외 테라스에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해바다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음료와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각자 마시고 싶은 음료를 주문한 다음에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서 추위를 잠시 누그려뜨렸습니다.

각자 좋아하는 음료도 다른 것을 보면 사람들의 취향은 개성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음료를 뒤에 두고 잠시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여름에는 야외 테이블이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서해를 내려다보는 야경이 잘 조성이 되어 있어서 가을 야경을 만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곳을 비롯하여 홍성군에서 추천하는 홍성 여행 코스로는

홍주읍성 →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 죽도 →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 → 남당노을전망대 → 홍성스카이타워

코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11월에 만나본 서해바다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케렌시아에서

남당노을전망대의 야경을 처음 만나보았던 시간입니다.

이곳에서 계속 머무르면 좋겠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될 시간입니다.

11월이 지나가기 전에 가을 노을을 만나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홍성 케렌시아를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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