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다산성곽길 다시, 봄 예술문화제

지난 27일 수요일,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행사가 우중에도

진행이 됐습니다.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몇 년 만에 다시 열렸는데

다산동 성곽길이 이제 중구의 명소가 된 거 같네요

행사 시작 전 11시부터 갑자기 비가 내려 걱정이 되었는데 비가 계속

내리는 중에도 많은 분들이 다산동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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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 입구에서 시작하여 성곽길 끝자락까지

성곽길 예술존, 먹거리존, 전시마당, 체험부스, 성곽길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비가 안 왔으면 더 많은 분들이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함께 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비 내리는 다산동 성곽길을 걸어보며 축제를 감상하는 것도 좋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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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팸플릿을 확인해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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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행사 당일에 제가 직접 찍은 사진과 행사 내용입니다.

평생 중구민으로 살았고, 문화해설사를 하면서도 참 많이 걸었던 성곽길이지만

걸을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듭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아예 처음 가보는 곳 느낌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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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까닭으로 2024년 다산 성곽길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오늘 축제를 위해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해당 포스팅은 주민홍보단 개인 의견으로 중구청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