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SNS 홍보단] 아삭하고 시원한 청도 미나리로 만드는 겉절이
안녕하세요~
청도에 대표적인 농산물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지금 먹어야 제일 맛있는
한재미나리 요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청도에 미나리가 유명한 만큼 한재미나리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미나리 단지에서 미나리를 구매해서 삼겹살과 같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청도에 방문하시면 한재미나리 단지에서 미나리 삼겹살을 꼭 드셔보세요.
매년 한재미나리 단지에서 미나리를 구매해서 먹는데
올해는 시간이 없어서 근처 마트에서 미나리를 구매해왔습니다.
한재미나리가 유명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요.
청도읍 한재지역에서 화악산의 맑은 자연수와
깨끗한 암반지하수를 사용하여 재배한 것이
한재미나리의 시초입니다.
이후에 1994년 전국 최초로 미나리 무농약 재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하우스 시설에서 연중 생산 가능합니다.
또한 한재 세미칼 미나리가 있는데 세미칼 미나리는
셀레늄, 미네랄,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맛있는 미나리를 이용하여
오늘은 정말 간단한 미나리 겉절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미나리의 끝부분은 살짝 잘라 주시면 됩니다.
미나리의 끝부분이 지저분하지 않으면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사용한 미나리는 200g입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끝부분을 손질한 다음에 미나리를 먼저
식초물에 담가서 세척 후 자르셔도 되는데,
저는 잘라서 세척을 진행하였습니다.
볼에 미나리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식초를 한 숟가락 정도 넣어 주시고,
10분 정도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깨끗한 물에 2~3회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세척한 미나리를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물기는 완전히 제거하시는 게 좋습니다.
미나리 겉절이를 만들 때 취향 따라 양파, 당근 같은
다른 야채를 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미나리 겉절이는 다른 야채 없이
미나리만 가지고 만드는게 저는 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집에서 흔히 사용 중인 밥숟가락으로 계량하시면 됩니다.
양념장의 비율은
진간장 2숟가락, 굵은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식초 3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입니다.
물기를 제거한 미나리는 볼에 담고, 양념장을 넣어 주세요.
제가 만든 양념장의 간이 강하지 않아서
조금 심심하게 느낄 수도 있으실 거예요~
그럼 간장, 식초, 설탕을 더 넣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미나리의 맛과 향을 더 느끼고 싶어서 간을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미나리를 무쳐 주시면 됩니다.
미나리를 무치실 때는 너무 힘들 줘서 무치시면
미나리에 상처가 생겨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조심히 무쳐 주세요.
이렇게 향긋한 미나리 겉절이가 완성 되었습니다.
미나리에서 아삭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나리 독특한 향기가 그대로 살아있어서 너무 좋네요.
그리고 식감도 너무 부드럽네요.
겉절이가 있으니 고기도 준비해야겠죠?
삼겹살에 미나리만 넣고 구워서 먹어도 향긋한게 맛있어요~
양념 없이 고기 기름에 미나리도 살짝 구워서 준비했습니다.
삼겹살과 미나리 겉절이를 동시에 먹으면 입안이 행복해집니다.
미나리로 다양한 요리도 가능하니 한번 만들어 보세요.
향긋한 청도 한재미나리로
오늘 맛있는 겉절이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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