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구남로에서 열린 '세계 문화축제' 10월 26일(일)~27일(월)

해랑 HA

지금 해운대 구남로에서 <세계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10월 26일(일)부터 27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행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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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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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와 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월요일 해운대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구남로를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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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출발해서 구남로로 걸어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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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국내 도시들을 알리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김해, 전북, 부산, 전남 고성, 김해 등 지역에서 참가했고요.

그 지역의 마스코트 및 기념품을 전시하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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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고장마다 캐릭터가 있어서 귀여운 기념품이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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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 내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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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도시 관광 도시 서밋'과 연계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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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문화를 소개하는 해외 도시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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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이벤트 존, 소망적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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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도시 모습은?" 질문에 대한 생각을 글로 적어볼 수 있도록 보드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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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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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찰칵~ 서로 사진 찍어주는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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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존에서는 K-푸드를 소개하고 있었어요. 양도 많고요.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함께 먹으며,

한국의 맛에 즐거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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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과 떡볶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음식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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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음식들을 시식으로 먹어 볼 수 있는 부스도 있었어요.

해운대구에 위치한 외국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에서 만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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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게가 해운대 어디 있었나요?" 시식을 먹으며 서로 정보 교류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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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페인, 베트남, 태국, 프랑스,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시식으로 맛보니,

어떤 맛인지 몰라서 도전해 보지 못했던 음식들이 생각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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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갖고 도전해 본 해외 음식들~ 상큼한 샐러드부터, 든든한 샌드위치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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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과 함께 세계 문화축제 이벤트로 쿠폰을 나누어 주었는데요.

쿠폰을 가지고 해당 식당에 가면 10% 할인을 해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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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각국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세계 문화 체험존'과 '세계 노래자랑'도 열려요.

공연과 패션쇼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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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포토존에서 전통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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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축제로 부산을 알리고, 해운대를 알리고, 국내 여러 도시를 알리고,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도 알리는 행사~

<글로벌 관광도시 해운대>를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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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목요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는 2025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고 해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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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기 농산물을 만나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