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곳! 일월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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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6기 포항시 블로그 소셜미디어기자단 예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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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은 강아지의 날인데요.

강아지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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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소개했던

포항 댕댕동산도 괜찮지만

붐비는 곳 보다 한적한 곳을

선호한다면 여기가 제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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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댕댕동산은 아래 링크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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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거리지 않고

조용히 강아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포항 오천 해병교훈단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일월문화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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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도솔로 50 이며,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하고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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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곳

일월문화공원은 영일만에 전해오는

설화인 연오랑세오녀를 소재로 조성한

문화 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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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들어가는 입구 쪽에서

연오랑세오녀 전승부터

일월정신까지 기록이 되어 있어

아이들과 같이 방문하면

포항에 대해

조금 더 알아 갈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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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안내도를 보고

어디에 뭐가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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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아지랑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고

제목에 적어 놓았는데 그 이유는

부지 자체가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너무 작지도 않으면서

길이 사람들이나 강아지가

산책하기 좋게 되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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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부분에는 호수도 있고

그 위를 지나갈 수 있는 다리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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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변으로도 길을 잘해 놓아서

연못을 돌아서 가도 되고

가로질러 가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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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연못에는 이쁜 비단잉어들이

한가득 있어 아이들과 비단잉어 보러

오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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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 공원이 많이 조성이 되어 있긴 하지만

제가 일월문화공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반려동물과 같이 산책하면 물론 즐겁긴 하지만

가끔 의무적으로

의미 없이 다닐 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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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는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는 거

저도 포항이 제2의 고향이지만

일월문화공원에 세워진 조형물을

보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를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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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만들어져 있어 쉬다가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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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주변으로

벽돌과 잔디밭이 함께 어우러져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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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조형물들이 많아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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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랑 왔지만

주변에 강아지랑 같이 온 분들은

강아지 사진을 엄청 찍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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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방문했지만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 조용한 편이었고

사람들만 와서 산책하는 모습보다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을

더 많이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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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면서 여기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숨은 강아지 산책코스 맛집이구나

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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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안쪽에는 일월문화기념관도 있었는데

여기는 문이 닫혀 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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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부서 확인해보니

관리를 위해

평일 오전 9시~오후5시에는

개방되어있고

주말에는 닫혀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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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에는 일월문화에 관한

안내문과 함께 돌칼, 토기 등

청동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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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옆에는 금빛 왕관을 쓴

연오랑세오녀 동상이 있어

설화를 소재로 해서 조성한 공원이 맞구나를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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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으로도 길이 잘되어 있어

산책코스로 괜찮았는데

사진을 보면

주변이 휑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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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어 놓아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면

봄 내음 맡으며 산책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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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문화공원에는 화장실도 있고

화장실 앞에 보면 강이지 변통도 비치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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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배설물은

아무 곳에나 버리지 말고 변통에다 넣는 센스!!​

산책 팻티켓 다들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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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

제 카메라에 찍힌

강아지들인데 똥꼬발랄 신나 보여서

함께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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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잘 알려지지 않은

포항에서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곳

일월문화공원 소개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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