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가능한 안동 간고등어 맛집 일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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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식당으로 대표적인 일직식당을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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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가능하면서 안동에 방문하셨다면 꼭 들려야 할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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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시쯤 방문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영업 시작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웨이팅을 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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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식당 주차는 바로 옆

금성 유료주차장을 이용 시 1시간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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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대기하는 웨이팅 시간이 발생한다면

그 대기시간까지 무료 지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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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링을 얼른 하고 카카오톡으로 안내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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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 때마다 보면 항상 줄 서는 식당이라서

맛에 대한 기대치가 정말 높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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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 일찍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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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한 후에 들어간 식당 내부는

깔끔하면서 오래된 느낌이 나는 데

간잽이 이동삼 명인이 50여 년간 운영하며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식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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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서 소금에 염장한 고등어를

안동까지 오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숙성이 돼

지금의 간고등어를 맛볼 수 있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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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간고등어조림과 구이, 소불고기 그리고 돼지주물럭,

된장찌개가 있는데 주로 주문하는 메뉴는 간고등어조림과 구이라서

저희는 간고등어조림 3인분과 간고등어구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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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들과 함께 구이 먼저 나왔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반찬이라서 적당히 간이 잘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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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찬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그냥 먹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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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5명이라서 직원분께서

고등어조림을 먹기 좋게 해주셨는데 친절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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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조림은 칼칼하면서 먹어보지 못한 양념 맛인데

아이들이 먹기에는 다소 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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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간고등어조림은

꼭 주문하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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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게 구운 간고등어구이는 살이 도톰하고

간은 딱 맞아서 감칠맛이 돋아

흰쌀밥과 같이 먹으니 너무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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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쌀과 배추,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만 고집하며,

반찬 재활용은 하지 않는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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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하회마을 찰떡과자 모나카 등

여행 기념품과 간고등어도 직접 구매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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