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농산물, 당진 송악감자 함께 수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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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감자 수확하는 달입니다. 당진의 송악감자는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맛있는 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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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싹이 올라올 때면 생각나는 놀이가 있지요? "감자가 싹이 나서 잎이 나서 묵, 찌, 빠 "하며 꿀밤을 먹이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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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잘 자라 꽃을 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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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에서 핀 감자꽃은 볼거리가 됩니다. 엄청 많이 심어졌습니다. 꽃이 피면 수확기가 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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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트랙터로 땅속에서 가족을 이룬 감자 가족들을 만나봅니다.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웃고 있는 감자들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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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 캐고, 어르신들은 포대를 가지고 다니면서 주워 담습니다. 날은 덥고 감자는 무겁고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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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장비를 이용해서 무거운 것을 들어 차에 싣습니다. 일손을 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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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감자를 껍질을 벗기고 소금을 약간 넣고 30분쯤 찌면 포슬 포슬 맛있는 찐 감자가 됩니다.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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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비타민 C는 전분으로 보호되어 열을 가해도 영양 손실이 적어 카레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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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이 부족하다면 닭볶음탕은 어떤가요? 부드러운 닭고기와 감자는 환상의 궁합입니다. 감자는 삶거나 구어도 좋고 찌개나 튀기는 음식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은 아침에 생감자를 갈아서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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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에서 4도 사이 온도를 유지해 주고,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해서 어두운 곳에 보관하시면 파랗게 변하지 않고 오래 드실 수 있습니다. 제철 농산물 맛있는 당진의 송악 감자로 식탁을 풍성하게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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