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맛집, 영주 백년가게, 쫄면 맛집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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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일렁여 꽃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영주여행을 위해 기차를 타고 영주역에 내렸는데요.'영주여행도 식후경'이죠!

영주 맛집, 영주 백년가게, 나드리를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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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맛집, 영주 백년가게 나드리는 영주 365시장과 영주문화의 거리에서도 가까운 곳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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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백년가게 나드리는1986년 영업을 시작하여 한자리에서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나드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쟁 시 월남한 할머니는 손맛이 좋아서 남대문시장에서 국숫집을 시작하였고 그 며느리인 김정애 대표가 1986년 영주에서 나드리를 창업하였고 2016년부터 아들 정희윤 대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3대를 이어온 손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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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의 메뉴는 적당하게 다양한데요.

매운 쫄면이 맛있다고 입소문이 퍼져있어요.

매운 음식 좋아하는 분들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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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는 2층에 있어요.

계단을 오르는 벽면에는 나드리을 다녀간 사람들의 인증샷과 나드리을 소개하는 액자들이 걸려있습니다.

나드리는 쫄면 전문점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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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정 '영주 맛집'이기도 해고요. 또한 데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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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오래도록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점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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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의 메뉴는 현재 캐나다와 미국 등 해외로 수출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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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22년에는 소상공인 우수 로컬 상품 품평회에서 우수상도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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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 메뉴는 이렇게 밀키트로 판매도 하고 전국으로 택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맛보고 주문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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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손님들로 북적이고 웨이팅을 할 수도 있다는데요. 평일 식사 시간이 지나가서 갔더니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좌식 형태의 식탁이 있는 방 구조의 공간도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좌식 공간을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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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인테리어는 평범한데요. 천장에 매달린 대형 마늘 조형물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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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에서 오징어, 제육, 불고기덮밥도 있고 쫄면과 함께 먹으면 더 맛이 좋은 사이드 메뉴도 있어요.

매운맛 을 조절하기 위해 간장 쫄면, 불쫄면이있는데요. 불쫄면은 이름만으로도 엄청 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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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의 면은 40여 년 전 굵기 그대로 유지하면서 면발은 탱글탱글 식감도 좋습니다.

쫄면의 양념은 30여 가지의 재료를 배합하여 20일 이상 저온 숙성한다고 해요.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쫄면은 매운맛의 단계가 있는데요. 아주 매운맛도 있지만 보통 매운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양념과 채소도 다양하게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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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도 개운한데요. 멸치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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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게 매콤하고 새콤달콤해서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면발이 두툼하고 탱글탱글해서 더 맛있어요!

영주 여행 오시면 꼭 들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괜히 영주맛집, 영주 백년가게가 아니랍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실망하지 않을 듯합니다.

세대를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사랑받고 있는 추억의 맛집, 오늘은 영주시의 나드리였습니다.

여러분도 이곳에서 영주여행의 추억하나 더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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