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폭염 비켜! 화성특례시 새솔동 일원 폭염대비 쿨링포그 가동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입니다.
믿기 힘들겠지만, 올해는 작년 보다 훨씬 더 더운 역대급 폭염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많은 지자체에서 폭염을 대비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도입하여 실천하고 있는데요. 우리 화성특례시에서 눈여겨볼 만한 소식이 있어 새솔동 일원을 답사하고 왔습니다.
폭염 비켜! 화성특례시 새솔동 일원 폭염대비 쿨링포그 가동
그 주인공은 바로 ‘쿨링포그’라는 시스템입니다. 새솔동 일원은 도시가 조성되면서부터 바로 도입된 시스템인데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하여 6월부터 미리 가동을 시작하여 9월까지 지속하게 됩니다.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벌써 좋아하고 있네요.
해당 장소는 수노을중앙공원입니다. 새솔동의 대표적인 녹지이자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근린공원인데요. 이처럼 화성특례시가 이번에 새솔동 쿨링포그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가동하고 있는데, 실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초등학교 주변이나 체육공원, 상업지구 등에서 가동하고 있습니다.
수노을중앙공원이 요즘 인기가 상당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연날리기 하는 가족들도 많이 볼 수 있고요. 워낙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쿨링포그가 가동되는 어린이놀이터 인근이 특히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하기 어렵지만 쿨링포그의 순간적인 분사량이 상당한 편입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시원한 물을 담은 분무기를 바로 앞에서 뿌려주는 느낌이니까요. 정수 처리한 깨끗한 물을 빗방울의 약 1,000만 분의 1의 인공 안개로 분사하는 방식이랍니다. 주변 온도를 무려 3~5도나 낮추어 준대요.
해바라기 모양의 쿨링포그 시스템도 좋지만, 이렇게 파고라 밑에서는 더욱 강력한 쿨링포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예 노즐이 노출되어 있는 구조인데요. 벤치에 앉아보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공원을 떠나 이제는 초등학교 인근으로 나와 봤습니다. 역시나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참고로 새솔동 일원 쿨링포그 시스템은 효율적인 가동을 위해 낮 최고기온이 26도 이상일 때만 가동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천 시에는 가동이 중지되며, 참고로 야간 20시~22시에는 조명도 점등된다고 합니다. 각 장소마다 쿨링포그의 가동시간은 조금씩 틀리지만 가장 오래 가동되는 장소는 19시까지도 가동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새솔동 일원의 쿨링포그는 9월까지 계속 가동될 예정인데요. 도시가 조성됨과 동시에 빠르게 시스템이 구축되며 화성특례시의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쿨링포그가 폭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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