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름답고 편안한 모습으로!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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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인 입하를 지나

반소매 옷이 어색하지 않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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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봄비가 잦았던 터라,

맑은 날이나 미세먼지 없는 날에는

어디든 산책하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봄꽃을 심고, 휴게 시설과

포토존을 설치했다는 소식에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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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눈에 맞는 안경을 낀 듯,

인천나비공원 입구의 표지판이

선명한 색상과 글씨로 눈에 쏙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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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만발하고,

나비가 활동하기 시작하는 5월을 맞아,

부평구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천나비공원의 새단장을 마쳤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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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천본과 꽃나무 1천그루를 새로 심어

더 울창하고 볼 것 많은 꽃동산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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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교육센터 앞에는

‘정원형 나비 사진 촬영 장소(포토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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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것 먼저 알아보시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리라서,

포토존만 사진 찍기가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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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나비생태관에는

호랑나비를 비롯한 흰나비, 노랑나비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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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늦가을부터

초봄에 방문했던 인천나비공원에서

진짜 나비 구경 실컷 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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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정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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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물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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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피해 나무 그늘로 들어가면

숲체험장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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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비공원에는 숲체험장, 소리동산 등

아이들이 좋아할 공간이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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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동산 주변으로는 테이블 벤치를 마련해

주민들이 가볍게 휴식과 간식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교육받고 뛰노는 동안

숲을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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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에도

나무 그늘에서 선선한 바람맞으면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는데,

앞으로 테이블 벤치가 참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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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벤치 옆으로는

아이들이 예쁜 나비로 변신할 수 있는

포토존 겸 의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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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공주님이 빨간 날개를

활짝 펼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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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나비골 누리탐방길로 이어진

벚나무숲 나비쉼터에는

나비의 일생을 알려주는 안내판과

포토존, 벤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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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숲 나비쉼터는

중앙 통로보다는 사람들이 덜 다니는 곳이라

조금 더 조용히 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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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외부 화장실도

싹 달라진 것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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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외부에서만 보아도 쾌적할 것 같습니다.

이날은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라

저도 천천히 인천나비공원을

구석구석 돌아다녔는데요,

힘들거나 더우면 자연에서

잠시 앉아 쉴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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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친해지고 싶은 날에는

가까운 인천나비공원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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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SNS 기자단 #김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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