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부산 남구 가로수 이팝나무 꽃이 만개했어요!
부산 남구 가로수 이팝나무 꽃이 만개했어요!
이팝나무를 아시나요?
5~6월 개화하는 이팝나무는 마치 하얀 눈꽃이 내린 듯한 모습에
벚꽃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수한 아름다움 그 자체!
지금 부산 남구 가로수 이팝나무 꽃이 만개해 상당히 예쁜 풍경이에요.
절기상 입하를 일주일 앞둔 요즘,
초여름 날씨 속 만개한 이팝나무 꽃 아래에서 산책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팝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지역에서는 길 개방행사를 해서
사람들이 동시에 이팝나무 꽃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 영상이 화제더라고요.
부산 남구에는 이렇게 가로수로 보실 수 있으니까요.
멀리 여행 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이팝나무 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팝나무 꽃말은?
이팝나무 꽃말은 '영원한 사랑'과 '자기 향상입'니다.
어디에 자라나요?
이팝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서 자라고요.
이팝나무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라고 해요.
<하얀 눈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분포지는 전라도, 경상도 등 남부 지방으로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는 인천까지 동쪽으로는 포항까지 분포합니다.
중부내륙 이팝나무는 옮겨 심은 경우라고 해요.
꽃 모양은?
이팝나무는 높이가 약 20m로 잎자루가 긴 타원형입니다.
꽃은 백색을 띠고 있으며 새 가지 끝부분에 달리는데요.
꽃받침과 화관은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2개가 화통에 붙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꽃들과 생김새가 달라
꽃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열매는요?
열매는 타원형으로 검은 보라색을 띠고 있습니다.
주로 10~11월에 익어요.
이팝나무 아래 산책해 보세요!
깨끗하고 조용한 부산 남구 거리~
이팝나무 아래 봄꽃을 즐기며~ 산책을 해 보세요!
일상의 소소한 행복~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하루~
여러분의 오늘이 따사로운 봄날이 되길 바랍니다.
남구 SNS 서포터즈 6기 권현아 취재 및 제작
- #남구이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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