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하늘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 3선
맑은 날이면 괜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게 되지 않나요?
무심히 흘러가는 구름,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저녁노을,
그 속에서 문득 멈춰 서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오늘은 평택에서 ‘하늘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장소 3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른 색으로 물드는 하늘 풍경,
그 아름다움을 마주한 곳들입니다.
1. 팽성 내리문화공원
넓은 잔디밭과 탁 트인 시야 덕분에
일몰 시간대의 하늘이 한눈에 담기는 곳입니다.
공원 곳곳에는 벤치와 야외무대,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어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하늘을 올려다보게 되는 장소예요.
특히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이 공원 전체를 물들일 때면,
일상 속 잠시 멈춤을 선물받는 기분이 듭니다.
멋진 노을은 잠시 멈춰 서서 감상하게 되는 경치입니다.
2. 고덕 호수공원
도심 속에서도 유난히 탁 트인 이곳은
일몰 명소로 SNS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죠.
물가에 앉아있으면
하늘, 호수, 도심의 실루엣이 어우러져
감성 가득한 한 컷을 만들어냅니다.
날씨 좋은 날엔 산책·운동·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보면
푸른색, 붉은색, 보랏빛까지
시간대마다 변하는 하늘의 색감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3. 배다리 호수공원
넓게 펼쳐진 호수 위로 하늘이 고스란히 반사되어
두 개의 하늘이 겹쳐지는 순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낮에는 구름이,
저녁이면 붉은 석양이 호수 위를 따라 물결처럼 퍼지죠.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하늘과 마주하면,
잠시 모든 생각이 멈춰버리는 마법 같은 시간이 찾아온답니다.
세 곳 모두 멀지 않고,
잠시 짬을 내어 다녀오기 좋은 평택 속 뷰 명소입니다. 하늘을 보기 좋은 계절,
여러분은 어떤 장소에서 오늘의 하늘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이번 주말엔 고개를 들어, 하늘 아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마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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