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산책하기 좋은 백세건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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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정한윤

청양 산책하기 좋은 백세건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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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이 나기가 무섭게 한낮에 내리쬐는 무더위는

한낮의 외출 및 활동은 줄이고 야간에 산책하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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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백세공원 수변 산책로는 출입 통제되었다가

임시로 일부 구간의 통행이 시작되었는데요.

무더위를 피한 저녁 산책객들의 걷기 운동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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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파크골프 회원 모집 현수막이 보이는데요.

요즘 전국적으로 파크골프가 붐을 이루고 있으며

어르신들도 쉽게 이 스포츠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은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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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산책로 일부 구간을 파크골프장으로 만들어

청양 군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여기 백세공원처럼 파크골프장의 잘 관리된 곳도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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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건강 수변 산책로와 둑길을 연결하여 주는 계단에는

야간이 되자 발길을 밝히는 조명이 점등되는데 좀 더 안심하고

계단을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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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흐르는 청양 지천은 맑고 고요하다가

폭포를 이루며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바라를 향해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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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밤길을 비추는 고추조형물 가로등의 불빛이 환하게 들어오고

다양한 그림으로 시선을 잡는 로고젝터가 있어

안전 홍보에도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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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그림이 순차적으로 나오는데요.

반려견에 대한 예절을 홍보하는 그림은

이제 많은 분이 함께하는 실천 덕목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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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을 가로질러 건너왔는데요.

물레방아와 꽃시계 있는 곳의 연결다리는

현재 복구 중이라 출입 통제되어 있어

청양교사거리 방향으로 걸어보는데

파크골프장의 멋스러움에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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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길 축대에 알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오색조명이 순차적으로 들어오는데요.

세 개의 알이 설치된 건 어떤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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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둑으로 오르는 돌계단의 모습인데요.

이번에는 이 모습이 마치 천국의 계단처럼 보입니다.

젊은 연인들은 이곳에서 멋진 자세로 사진을 남기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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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으로 향하는 거북의 모습인데요.

암석 여러 개를 이용하여 거북형상을 만들어 놓았는데

곧 거북이가 지천으로 들어갈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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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을 가로지르는 인도교가

마치 꽃처럼 보이는데요 녹색의 줄기와 빨간 꽃이 변하여

인도교가 되어 사람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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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교 아래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데요.

어떤 벽화가 있는지 가까이 다가가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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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를 쓴 청년 농부의 모습과 흙에서 놀이하는 자녀들

그리고 청양고추가 익어가는 모습이 밝은 청양의 미래를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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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와 아이들의 재미있는 표정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청양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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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에서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청양 청년 농부의 모습과

청년 부부가 청양에서의 행복한 생활이 원앙으로 표현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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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가볼 만한 곳 천장호 출렁다리의 모습인데요.

청양 여행에서 이곳을 가보지 않았다면 꼭 가보셔야 할 명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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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 산으로 오르면

칠갑산 정상으로 오르실 수 있는데요.

칠갑산의 아름다움과 콩밭 메는 아낙네를 천장호 공원에서

만나보시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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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야간 산책을 나오시는

군민들의 휴식처 백세건강공원

여러분도 이곳에서 건강한 삶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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