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도 아파트같은 관리사무소가 있다면? 주민 체감형 행정,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정식 개소

​

빌라·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 살면서

가장 불편한 점 중 하나,

관리사무소가 없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분명 아파트처럼

여러 집이 가까이 모여사는데

문제, 특히 갈등이 생기면

개별 대응을 해야 하니까요.

​

모두의 동의 하에

관리 권한을 위임받은 주체가 있다면

평소 예방 활동과 갈등 상황 시 중재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 터!

​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가 만들어진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

​

​

​

​

강북구는

주민 체감형 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 번 1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를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

관리사무소에 상주하는 매니저들이

무단투기 단속, 공용시설물 관리,

주차 불편 해소, 방범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그 내용인데요.

​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역할을 해준다고 평가받았죠.

​

이후 2024년 미아동·송중동과

수유2동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송천동(솔샘어린이공원),

수유1동(수유은빛마당),

수유3동(소귀어린이공원)에까지

빌라관리사무소 개소식을 열게 되었답니다.

​

​

​

​

​

17일 송천동 개소식 모습

더욱이 올해는 기존 서비스에 더해

방범 조명 설치,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운영,

공동주택 분쟁 해소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 등 맞춤형 기능을 강화해

주민 체감도를 한층 높인 바 있습니다.

​

8월에

삼양동 빌라관리사무소까지 문을 열면

기본 세팅이 완료되고

향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 확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

<상시 접수받고 있는

빌라관리사무소 무료법률상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