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윤희선 기자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목마사업단’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여주목마사업단Ⓒ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지난 7월 3일(목), 여주시 명품로 142에 위치한 '여주목마사업단'에서 여주지역자활센터의 신규 사업단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번 행사는 여주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자활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활근로자 및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개회 선언,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문신 여주지역자활센터장의 인사말, 문성열 이사장의 격려사,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문식 센터장Ⓒ윤희선 여주시민기자

박문신 센터장은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 공간이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고, 자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성열 이사장Ⓒ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문성열 여주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도시의 찌든 삶 속에서 행복을 찾고자 이곳을 찾으리라 생각한다.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인 행복을 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근로자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충우 여주시장Ⓒ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자활은 단지 일자리를 넘어, 한 사람의 삶 전체를 바꾸는 중요한 일”이라며, “여주시도 자활 기반 확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테이프커팅식Ⓒ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이후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렸다.

여주목마사업단Ⓒ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여주목마사업단은 총 3,000평이 넘는 넓은 부지를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 내 자활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13명의 자활근로자가 활동 중이며, 음식업 3곳과 카페 1곳,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 연회장과 소회의실,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카페를 방문한 시민과 인사하는 이충우 여주시장Ⓒ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음식점으로는 여명아울렛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국수나무’,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 ‘황후의 뜰’ 사업단 메뉴를 활용한 한식 전문점 ‘한정식 여목’이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음식의 맛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글라스룸과 수영장Ⓒ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카페 ‘트로이’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며, 향후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연회장과 소회의실은 공간 대여가 가능하며, 수영장은 방갈로를 유료로 대여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글라스룸과 수영장Ⓒ윤희선 여주시민기자

여주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여명아울렛사업단’과 ‘황후의 뜰 사업단’을 포함한 여러 자활 사업단은 지역사회 내 자립 기반을 넓히고, 실제 근로 기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주목마사업단 개소는 그 연장선에서, 일자리뿐만 아니라 복합문화·체험·휴식 기능이 결합된 자활 모델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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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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