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해바라기와 연꽃, 종려나무가 반겨주는 사천 초전공원
SNS서포터즈
해바라기와 연꽃, 종려나무가 반겨주는 사천 초전공원
사천에 있는 초전공원입니다.
바닷가가 아님에도 끝없이 시야가 탁 트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원입니다.
커다란 연못이 있고 입구에는 종려나무가 서 있습니다.
해바라기가 앙증맞게 피어 있습니다.
예전 해바라기들은 키가 큰 식물의 대표였지만 요즘 개량 해바라기들은 앙증맞다고 할 수 있는 자그마한 꽃이 되었습니다.
해바라기 꽃밭 속에 서있는 가족의 모습이 해바라기만큼 아름답습니다.
이 공원 주변에는 아파트가 즐비해서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은 참 좋겠다 싶습니다.
해바라기 꽃밭을 가로질러 걸어가면 넓다란 생태연못 저수지가 나옵니다.
오늘은 비가 잠시 그친 날이어서 넓은 연못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그지없이 좋았습니다.
바로 옆은 도심입니다.
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동네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아주 좋은 저수지가 딸린 공원입니다.
우리같은 여행자에게도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연꽃은 아직 무성하지 않았지만 드문드문 고결한 모습으로 피어 있고
노릇노릇 푸릇푸릇한 색을 띤 연밥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바람은 습기를 머금은 상태로 시원하게 불어와 더욱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는 날,
사천의 초전공원을 찾게 되어 기쁩니다.
이날, 초전공원 하늘의 색깔입니다.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질 듯한 기세입니다.
아슬아슬하게 비를 맞지도 않고 비바람을 느끼면서 초전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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