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창군 공식 블로그입니다.

1.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 본격 시작

2. 고창군, 고추산업 체계적 육성 나선다

3.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축전 선포식' 개최

4.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5. '고-참 꿀맛이구마' 과자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 운영

6. 고창군 장호어촌계, 자율관리어업 특별사업비 10억 확보

9월 1주차

주목할 만한 고창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고창군에서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이 지난 8월30일과 31일 방장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종목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5일(금)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태권도, 6일(토)에는 야구와 사이클이 7일(일)에는 롤러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어 도민체전이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12일부터는 공설운동장과 군립체육관을 비롯해 각 읍·면의 경기장에서 33개 종목이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재미있는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더위와 폭우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공간 확보와 대형 천막 설치 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고창군이 지난 1일 5곳의 지역농협(고창, 선운산, 대성, 해리, 흥덕), 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손잡고 고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고창군 고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창출과 유통·가공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기관별로 ▲고추 재배 농가의 품질 향상 및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고창 고추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공동 마케팅 ▲가공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유통구조 개선과 판로 확대 ▲농가 및 청년 창업자 교육·기술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고창군은 김치원료 산업과 연계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창군이 지난 3일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축전' 선포식을 열고, 친환경적인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고인돌·갯벌'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고창군은 이번 축전을 준비하며 ▲쓰레기 없는 축전 ▲안전한 축전 ▲모두가 즐기는 축전 ▲세계유산을 보호하는 축전을 4대 실천 사항으로 정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고인돌·갯벌'은 오는 10월2일~22일(21일간)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축전 기간동안 고창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개막식,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창군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창군은 '기부자의 공감이 쏘아올린 지정 기부 조기 모금 완료'를 주제로 지난해 추진한 지정 기부 사업의 조기 모금 완료가 긍정적 사례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정 기부사업인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 1' 영선고 야구부 지원사업이 기부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기반으로 단 2주 만에 목표액 2,000만 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또한 '고창 청소년 앞날 창창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해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표액 6,000만 원을 6개월 만에 조기 완료했습니다. 이외에도 답례품 중간 조직 선정 관리와 고창우체국과의 MOU 체결을 통해 택배 박스와 서류 봉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여 홍보한 부분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특색있는 기부 프로그램 마련에 힘쓸 계획입니다.

고창군이 롯데웰푸드와 '고창 고구마 시리즈' 제과 12종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주요 역세권 3곳에서 운영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7일 코레일 용산역, 8~10일 합정역, 11~13일 잠실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행정안전부, (주)코레일유통, 서울교통공사 '서울 pick'과 협력해 진행됩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고-참(창) 꿀맛이구마!' 제품들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기회와 포토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창 농특산품인 복분자즙, 고구마말랭이, 수박 음료, 땅콩 가공품 등도 함께 선보입니다. 앞으로도 고창군은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더불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고창군 장호어촌계가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로 선정되어 특별활동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지난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의 '2025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상하면 장호어촌계가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총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 2,000만 원, 군비 2억 8,000만 원, 자부담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사업비는 인근 4개 어촌계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저온 저장시설 건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동죽 종패 생산장 구축 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앞으로 부족한 저장시설을 확충하여 어가의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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