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SNS 서포터스]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건대 놀거리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후기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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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께서는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실내 위주로 찾아보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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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할지,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찾는 분들을 위해

직접 다녀온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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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7번째 볼로냐일러스트원화전은

건대 놀거리가 가득한 CxC 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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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나와

롯데백화점을 지나면 찾을 수 있어요.

롯데시네마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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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에 영화관, 음식점 등이 있어

전시가 끝나고 식사를 하거나

다른 서울 놀거리를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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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놀거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면

입장권을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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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서울 전시 볼로냐원화전을 깊게 즐기고 싶다면

오디오 가이드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입장하실 때 데스크에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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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전시는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첫 번째 섹션은 이름을 듣기만 해도

설레는 여행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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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곳곳에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존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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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어 있는 태그에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적어

달아보며 아이와 어디로 떠나고 싶은지,

왜 가고 싶은지에 대해 대화하며

전시를 관람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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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일러스트와 함께

쓰여있는 문구들도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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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전시회 그림들을 보며

메시지가 함께 전달되면 책을 좋은 친구로

자연스레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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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동물 친구들을 탐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색채들이 경쾌하고 화려해 버스를 타고

동물들이 여행을 떠나는듯해 보여서 이전 섹션과도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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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비 만 원을 내고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을 모아 '인생 그림책'으로 엮어 나온다고 해요.

이색적인 건대 놀거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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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그림이 책으로 나오는 재미있는 경험할 수 있는

아이와 가볼만한곳이라 아이가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한다면

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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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이기도 하고 누군가와,

어떤 그룹과도 연결되어 있고 속해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나와 연결되어 있는 이들을 떠올려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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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있어요'라는 작품이었는데요.

맞아요. 자기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는

자기 자신이어야 하는데 아이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것 같아서 저도 가장 친한 친구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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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작은 영화관 같았던 미디어관에서는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상 2022 우승자

안드레스 로페즈의 끄로꼬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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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작이라고 해서 저도 한번 그림책을 읽어보려 했는데

다들 같은 마음이었는지 많은 분들이 책을 보셔서

책장이 많이 낡아서 넘기기 어려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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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인데도 조금 보고 있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빠져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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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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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는 한국 그림책 출판협회와 함께하는

스페셜 섹션으로 서울 전시 아이와 가볼만한곳

볼로냐 원화전이 마무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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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라의 작가들의 그림을 통해

아이디어와 상상이 재미있었던 전시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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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문화와 삶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아이와 함께 한다면 유익하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전시를 통해 색다른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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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다음 58번째 전시가 기대되는데요.

재미와 웃음, 기발한 상상력,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까지

아이와 함께 그림책의 세계로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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