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문화, 정보, 생활까지? 없는 게 없는 간석오거리 파헤치기!
여러분들은 “지하철역”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출근길, 교통수단, 퇴근길 등
내가 사는 집과 다른 공간을 이어주는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이 많이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간석오거리 역은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남동구 시민들에게 도서관, 택배함, 안심보행길, 구인 구직의 공간 등
너무나도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석오거리역 4번 출구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스마트 도서관입니다.
남동구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구립도서관에서 카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말 그대로 “똑똑한 도서관”입니다.
스마트 도서관은 실제 현재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책이나,
이 달의 추천도서 등을 센스있게 추천해줍니다.
스마트 도서관 두 뒷편에는 구인·구직 정보가 게시되어있는데요.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구직을 하는 분들이 매우 많아졌지만,
아직 전자기기가 익숙치 않아 구인·구직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전자 기기라고 할지라도
역설적으로 누군가에게는
이렇게 눈앞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아날로그 방식의 공고가
가장 편리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는 길 볼 수 있는 아트미러입니다.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으로부터 남동구 구민들을 보호해줘
일석이조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입구 앞에 마련된 안심택배 보관함입니다.
택배를 집으로 수령하기 부담스럽거나,
출퇴근길에 간석오거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특히나, 구급함과 112연결, 119연결 버튼이 있어
늦은 저녁 간석오거리역을 이용하는 주민들 모두
필수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안심택배함 옆에는 간석오거리역에서 배터리가 없어 곤란한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배터리 충전을 이용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대여서비스 완충e”와
자동제세동기가 함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석오거리는 자전거를 들고 이동하는 주민들을 위한 자정거 승차칸 안내와,
자전거 이동로까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도서관, 택배보관함, 배터리 충전기, 자동제세동기의 기능까지,
남동구 간석오거리를 떠올리면 앞으로는 “ 만능 ”이란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 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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