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용인여행] 역사와 문화를 품은 휴게공간, 용인 처인휴게소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권영은입니다.
최근 용인시 처인구에 새로 생긴
용인 처인휴게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위치한 특별한
상공형 휴게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낙 핫한 휴게소이기에
저도 한번 드라이브 삼아 이곳을 다녀왔는데요!
역시나 명성만큼 만족스러웠던 처인휴게소,
지금 함께 확인해 보시죠~😊
📌 용인 처인휴게소 위치
지역 경제를 살리는 싱싱공간
일요일마다 열리는 로컬푸드 직매장
처인휴게소는 양방향 통합 휴게소로
방향과 관계없이 같은 공간을 공유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에게는 드라이브 명소로도
추천할 만한 휴게소입니다.☕
최근 지어진 휴게소라서인지
주차공간도 널찍하고 뭔가 새로운 형태의
건물을 만나볼 수 있어 어쩐지 설레기까지 했습니다.😉
처인휴게소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용인 지역의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과일이라서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2025년 처인휴게소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기간
2025년 5월 ~ 11월
✔️운영일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운영장소
처인휴게소(세종방향)
✔️판매품목
채소류, 버섯류, 장류, 화훼류, 농산가공품
싱싱한 과일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데다
가격도 꽤 합리적이어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붙잡는 공간이었습니다.
시식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저도 한번 시식을 진행해 봤는데
달고 싱싱한 애플토마토에 반해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처인휴게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은
입구뿐 아니라 안쪽 스타벅스 옆 매장에서도
진행 중이었는데요.🍊
다양한 과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여행 도중 가볍게 쇼핑을 즐기려는 분들께
인기가 아주 높았습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농민들과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창구 역할을
하기에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는 듯 보였습니다.👏🏻
소비자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의 좋은 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쉼과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 공간
처인휴게소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역시나
2층과 3층 공간이었습니다.
처인휴게소 2층은 전문식당가와 푸드코트,
이마트 24 편의점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요.🏪
특히 대부분의 테이블이
편한 소파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휴게소의 역할에 충실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거리 여행 중 휴식과 끼니를 챙기기에
딱 좋았던 깔끔하고 널찍한 2층 푸트코트 공간에서는
부담 없이 쉬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창문으로 보이는 고속도로를 보면
마치 내가 도로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어
상당히 흥미로웠던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은 처인휴게소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인증샷 코스이기도 했고요!📸
2층 끝으로 가보면
공중정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인휴게소는 깔끔하고 편리한 내부 공간 외에도
맑은 공기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공간도 잘 꾸며져 있어서
휴식에 최적화된 휴게소였습니다.👏🏻
특히 공중정원 끝으로 가면
멋진 세종대왕 동상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세종대왕 나신 날이
신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기념으로
생긴 기념비라서 잠시 아이들과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시공과 관련된 관련인들의 이름을
모두 각인 새긴 비석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3층에는 다양한 휴게시설과 더불어
용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용인 푸씨 에버랜드의 판다 패밀리 포토존과
굿즈들을 구경해 볼 수 있는 굿즈 숍도 있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머물고 싶은,
방문하고 싶은 특별한 휴게소
상공형 고속도로로 주목받은
신규 휴게소 용인 처인휴게소는
직접 가보니 더욱 흥미로웠던 공간이었습니다.
세종대왕상과 로컬푸드 직매장이 어우러진
용인처인휴게소는 단순히 쉬어가는 곳을 넘어,
역사적 의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께
단순한 정차가 아닌 의미 있는 체험과
지역의 정취를 함께 제공하며,
‘머물고 싶은 휴게소’로 기억될듯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용인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가 꾸준히 확장된다면
용인처인휴게소는 명실상부한
지역 명소이자 문화 쉼터로서
더욱 사랑받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가벼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용인 처인휴게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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