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6일 전
MBC 본사 내 MBC 갤러리
오늘은 디지털미디어시티의 가볼만한 곳으로
K-pop에 이어 K-예능 등을 좋아하신다면
이색경험이 될 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디지털미디어시티
MBC본사에 위치한 MBC갤러리인데요.
아트월을 통한 문화예술공간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MBC 굿즈샵을 운영하면서
MBC 대표 예능 관련한 다양한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도록 잘 마련한 곳이랍니다.
MBC방송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본사 건물 외관이에요.
대표 프로그램인 <놀면뭐하니?>의
홍보 포스터가 크게 붙어 있어서
정말 방송국에 왔구나, 실감이 났어요.
내부는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데요.
건물 1층이 바로 MBC갤러리입니다.
로비에 위치한 아트월은
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상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고,
영상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현재는 디스코맨(6분), 바닷속친구들(4분),
꿈꾸는 대로(4분) 총 3가지 종류의
미디어 아트월 작품이 상영되고 있어요.
내부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안락한 쇼파 및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친근한 대표 캐릭터 조형물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을 환하게 반겨줍니다.
요즘은 세계적으로 K-컬쳐가 유행이고
한국의 예능방송이나 드라마 등을
외국인들도 즐겨 보기 때문에
한국의 이색적인 관광지로 데려와도
정말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트월 속 영상은 계속해서 움직이며
신비로운 미술작품을 연출하는데요.
<바닷속친구들> 작품은
바닷속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습니다.
곳곳에 MBC 대표 캐릭터도 보이고요.
MBC로고도 함께 들어가 있어
방송국 견학 느낌을 물씬 살려줍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라
쾌적한 문화공간이지만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또 벽면에는 이우환 작가의 그림작품도
전시가 되어 있어
함께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관계’ 라는 이름으로
방송국과 시청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는
미술작품이었습니다.
안쪽에는 굿즈샵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각종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출입하여
구경 및 구입하시면 됩니다.
대표 캐릭터 인형을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고,
종류도 굉장히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각종 MBC 굿즈들이 모형, 마스킹테이프, 엽서, 열쇠고리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되어 있었고요.
놀면 뭐하니 후드티나 공책, 텀블러, 가방 등
실생활에서 잘 쓸 수 있는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굿즈샵 안 쪽에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고요.
우리나라 대표 방송국 중 하나이다 보니,
사내견학 프로그램도 진행하더라고요.
우리나라 국민들을 넘어,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K-콘텐츠의 주역이기도 한
MBC 방송국 본사!
1층에 이렇게 시민들을 위한
MBC갤러리 및 휴식공간,
굿즈샵 등이 제공되고 있으니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놀러온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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