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해랑] 부산 해운대구 고은사진미술관 무료전시 돌로레스 마라의시간 : 블루
안녕하세요~
해랑 11기 현진입니다.
해운대구 무료전시관람 가능한 고은사진미술관에 대해 아시나요???
고은사진미술관은 부산 시립미술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주기적으로 전시를 진행하는 곳인데, 현재 돌로레스 마라의 시간 : 블루 라는 사진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고은사진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사진 전시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고은사진미술관
부산 해운대구 고은사진미술관은 부산 해운대에 소재한 사진 전문 미술관입니다.
무료로 개방된 해운대 고은사진미술관은 국내외 수준 높은 사진 작품 전시를 기획하며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며 사진 문화의 대중화를 위하여 출판사업과 교육 및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 문화 예술 공간입니다.
돌로레스 마라의 시간 : 블루
2024.3.8~6.7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현재 진행 중인 돌로레스 마라의 시간 : 블루 사진전의 작가 돌로레스 마라는 사람들이 잠들거나 꿈꾸는 시간대에 주로 작업하여, 사진 작품에서 일상이 경이로워지는 순간을 흐릿하고 거친 입자와 신비로운 컬러를 볼 수 있습니다.
회화적인 컬러와 톤에서 드러나는 외로움과 섬세한 감수성이 마라 작가의 작업 키워드입니다.
돌로레스 마라의 시간 전시는 미술관 2층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오면 볼 수 있는 전시회 입구의 모습입니다.
전시회 입구에는 돌로레스 마라의 시간 : 블루 전시에 대한 팜플렛과 각 사진 작품에 대한 제목을 볼 수 있는 프린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색채를 섬세하게 다루는 작가의 특징답게 사진전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감각적이었습니다.
큰 사이즈로 제작된 동물 사진의 제목은 '농업박람회의 초록색 말'입니다.
저는 감정의 동요되는 순간에만 셔터를 누릅니다
돌로레스 마라
전시장에는 다큐멘터리 영상감상실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돌로레스 마라 작가가 사진 작업하는 모습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일상과 더불어 방대한 양의 사진필름을 가지고 작업 중인 작가의 일상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전의 맨 끝 벽면에 퍼즐처럼 전시되어 있던 사진 작품의 모습입니다.
사진전에는 돌로레스 마라의 대표작 60여 점이 소개되며, 프린트의 질감과 컬러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유리 없는 액자로 제작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고은사진미술관에서는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돌로레스 마라 작가의 작품을 한국 최초로 볼 수 있습니다.
오로지 고은미술관에서만 관람 가능한 사진작품전입니다 :)
주차의 경우 미술관 옆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근처에 넓은 요트경기장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요트 타러 근처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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