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5월 5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100대 명산에 뽑힌 여덟개의 봉우리,

팔봉산에 있는 홍천 야영장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팔봉산의 연녹색의 꽃이 활짝 핀 것 같아요.

한달 사이에 이렇게 많은 나뭇가지에 연한 녹색잎이 활짝 피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벚꽃, 철쭉만 꽃이 아니라 나무가지에 새로 나온 연녹색의 잎도 꽃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싱그러움이 깃든 신록의 계절 오월에도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홍천 팔봉산은

등산하러 온 여행객들의 모습들이 자주 눈에 띄었어요.

팔봉산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팔봉산 주변으로

홍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팔봉산은 해발 고도가 327.4미터로 팔봉산을 안고 흐르는 홍천강이 있기에

등산과 독특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예요.

1봉과 2봉을 오르는 길은 암벽등반과 같은 즐거움이 있고, 4봉의 장수굴이 있는데,

혼자 통과하기 어려워 서로 도와주며 통과하는 재미가 있다고하네요.

홍천강 물 속으로 들어가 낚시를 하는 모습도 보였고요. 강가를 바라보며,

서로 이야기를 꽃을 피우는 사람들도 보였어요. 곳곳에 데크길도 있어서 걷기 좋은 곳이기도 했어요.

오월이 되니 이렇게 푸릇푸릇한 나뭇잎이 꽃처럼 피어 있어 너무 좋았는데요.

팔봉산관광지에는 야영장이 있어 텐트를 가져와 야영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데크와 노지에서 야영활동이 가능한데, 데크는 1일 1만원, 노지는 1일 5,000원으로 이용시간은 다음날 1시까지이며,

홍천군민의 경우, 하루기준 데크 5천원, 노지 2,500원에 할인 받아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가까운 곳에 팔봉산 등산로 입구와 매표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입장료를 내고 팔봉산 등산코스를 다녀올 수 있답니다.

주변에 상가,마트, 식당들이 밀집되어있고, 공용화장실등이 있어서 야영하기 좋더라고요.

홍천 팔봉산관광지에는 차박이나 캠핑카, 카라반은 불가예요.

홍천에서 차박이 가능한 곳은 따로 있더라고요.

주차장 내 야영이 불가한 점도 알고 있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평일인데도, 홍천 팔봉산관광지 야영장에 12시 전후로 야영을 하러 온 여행객들이 꽤 되네요.

야영장 사용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팔봉산 관광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신록의 계절 5월이 되니, 시원시원한 산바람이 그리워질 때인 것 같아요.

홍천의 제1경인 팔봉산이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홍천강과 팔봉산을 가까이에 두고 즐거운 야영을 해보고 싶네요 ㅎㅎ

여덟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있어 특징인 팔봉산 여행을 준비중이다면,

팔봉산 관광지 야영장도 리스트에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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