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부자 2대가 대한민국 홍삼명인!|송인생 씨, 부친의 홍삼 전통 제조방식 이어받아 명인 지정
안녕하세요!
자연의 친구 '진안'입니다.
진안군 부귀면에 소재한
송화수홍삼(영)의 대표 송인생 씨가
'홍삼명인'으로 지정됐습니다!
부자 2대가 대한민국 홍삼명인!
송인생 대표, 홍삼명인으로 지정!
진안군 부귀면에 소재한 송화수홍삼영농조합법인의 대표 송인생 씨가 홍삼명인(2022년 대한민숙 식품명인)으로 지정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식품의 보전 및 계승 발전을 위해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명인을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하고 있는데요. 식품명인은 국가가 지정하는 해당 분야 최고 명인으로서 명예는 물론, 명인이 제조하는 제품에 명인 표지와 표시사항을 붙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 홍삼명인으로 지정된 송인생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4호로 지정됐던 故 송화수 명인의 아들인데요. 이로써 부자 2대가 대한민국 홍삼명인이 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송화수홍삼(영) - 대표 송인생 씨(https://songhwasu.com)
송인생 대표는 1999년부터 부친과 함께 홍삼을 제조하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는 故 송화수 명인의 전수자(제2019-44호)로 지정돼 전통방식의 홍삼 제조 방법을 전수받았으며, 2019년 7월에는 송화수홍삼(영)의 대표 이사로 취임했습니다.
지난 23년간 흙과 삼(蔘)을 만지며 전통 홍삼 제조법의 명맥을 이어온 송인생 대표는 현대적인 방식을 도입하여 홍삼의 품질 향상은 물론, 외국 판로를 개척하는 등 홍삼의 산업화와 세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습니다.
송인생 대표는 "앞으로도 홍삼과 관련된 꾸준한 연구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진안군 홍삼산업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홍삼명인 지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부자 2대에 걸쳐 홍삼명인으로 지정되며, 홍삼의 고장 진안의 위상을 드높인 송인생 대표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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