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체험 ,

'어드벤처파크'


올해 새롭게 개장한 산림레포츠 시설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은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야생화단지 일원에 2020년부터 약 2년간 조성된 곳이에요.

국내 액티비티 어드벤처파크는 챌린지 코스 12개, 짚라인(총 길이 202m),

연결 데크, 흔들다리 등의 코스로 조성되어 있어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예요. 단, 11월은 오후 5시까지예요.

매표시간은 운영시간이 종료되기 1시간전이며,

12월에서 2월까지는 운영중단 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통합 이용료(챌린지+짚라인)는

어른 10,000원, 청소년·군인 8,000원, 어린이 6,000원이며,

문경시민, 경북투어패스 등 소지자 경우는 통합 이용료(챌린지+짚라인)

어른 7,000원, 청소년·군인·어린이 5,500원이에요.

챌린지코스나 짚라인 개별 이용도 가능한데, 오늘 시간상 짚라인만 체험했어요.

먼저 짚라인 문경 체험을 위해서는 헬멧, 안전벨트, 장갑을 착용해야 해요.

챌린지 코스에서 짚라인을 거쳐 흔들다리 코스 종료까지

이용자가 계속해서 와이어에 연결되어 있어요.

체험전 주의사항 및 훈련과정을 거친후 체험이 시작됩니다.

챌린지코스에는 출렁다리가 나와요. 다리 사이가 떨어져 있어 용기가 좀 필요해요.

무섭지만 재미나는 곳입니다.

오늘 따님과 함께 오신 아버님도 있었어요.

용기를 주려고 이곳 오신 것 같은데 오히려 따님이 장애물 위를 사뿐사뿐

아니 날아다니는 수준이네요.

용기는 아빠가 가져야 할 듯해요.

어른들도 무서워할 수 있는 코스가 연이어 나오기 시작해요.

안전요원에 지시에 따르면 모두 잘 완주할 수 있답니다.

독단행동은 대롱대롱 매달리기 십상이니 꼭 지시에 따르세요.

이제 드디어 짚라인 코스로 이동을 합니다.

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되었어요.

탑승장에 보니 야생화 단지에 조성되어 예쁜 꽃들을 볼 수 있었어요.

짚라인 시설마다 난이도 차이가 커서 궁금했는데

거리가 길지 않는 등 매우 무서운 편은 아니었어요.

겁낼 필요는 없을 듯 해요.

역시 안전요원의 지시만 잘 따르면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이곳 어드벤처파크에서 담력 팍팍 키우세요.

일단 본인부터 간담이 서늘해지며 커집니다.

탑승장 꼭대기에서 보니 짚라인 문경새재 어드벤처파크가 한눈에 보여요.

무섭기보다는 푸름이 너무 보기 좋아요.

창공을 훨훨 날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짚라인 내려서 다시 흔들다리를 건너오면 오늘의 짚라인 문경 체험은 종료가 됩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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