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어린이 물놀이장③] 일상 속 피서지,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는 이런 날씨엔 차가운 물 속에서 첨벙대는 것이 최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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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추천합니다. 나만 몰랐던 우리 동네 어린이 물놀이장! 더 늦기 전에 다녀와 보세요.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 시설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하늘 높이 솟구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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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끝나니 이제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한 듯합니다. 해는 뜨겁고, 날씨는 습하고, 지열은 높아서 연신 땀을 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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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는 생활 속 피서가 간절해집니다. 이럴 땐 더위를 '일상의 즐거움'으로 바꾸는 물놀이를 즐겨보세요.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사전 예약은 할 수 없고,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선착순 입장을 위해 입구에서 스티커 팔찌를 배부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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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팔찌 분실 시 입장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여름 대전 동구는 총 4곳의 물놀장이장을 무료로 운영하는데,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장은 '용수골어린이공원'과 '가오근린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다목적체육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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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6일(수)까지 날마다 하루 2시간씩 3회를 운영하는데요.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 물양동이

물 폭탄이 쏟아질 때마다 '까르르- 까르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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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워터파크라 부를만한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금 한창 축제 분위기입니다.😄

수시로 물 폭탄을 쏟아 내는 워터 바스켓부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쿠아 기둥, 안개분수까지! 어린이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습니다.

대전 동구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시설도 좋고 깨끗합니다.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아이가 해맑게 웃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학부모님들도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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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을 맞이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없이 즐기는 물놀이라 그런지 모두 즐겁고 활기차 보였습니다.

저도 손을 살짝 담가보았는데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의 허리 정도 수심으로 안전한 물높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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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서로 물총을 쏘고 물장구를 치며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0시 개장과 동시에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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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을 따라 이어지는 휴식공간은 입장하는 대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돗자리만 있다면 바닥에 깔고 편안한 가족 쉼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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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샴푸, 비누 등 세정용품은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한결같이 신난 표정입니다. 물놀이만큼이나 여름에 좋은 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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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엔 역시 물놀이입니다. 아이들도 엄마도 아빠도 행복한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입니다.

친구들끼리 자리를 잡고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이곳이 바로 무릉도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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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비례하는 행복감, 즐거움, 청량감이 넘칩니다. 학업 스트레스, 더위 스트레스가 한순간 확! 날아가는 듯합니다.

특히 대전 동구 물놀이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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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학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물놀이장에 보내고, 아이들은 마음껏 신나게 물놀이를 즐깁니다.

한편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운영본부와 의무실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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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에 공기 주입이 필요할 경우, 운영본부에서 공기주입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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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중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의무실을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운영본부 양옆으로 여자탈의실, 남자탈의실이 있습니다.

물놀이장을 한 편에는 용수골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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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용수골어린공원 물놀이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250명으로 제한합니다.

🌊 용수골어린이공원 물놀이장

📍 대전 동구 용운동 659

* 근처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김태균 ㅣ 제1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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