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기자단] 봄이 오면 아이와 가볼만한곳 음성 큰산자생식물원 유아숲체험원
봄이 오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음성 큰산자생식물원
유아숲체험원
꽃들이 피어나고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환하게 인사하는 봄이 오면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음성 큰산자생식물원이 있습니다. 봄이 오기 전 발 빠르게 먼저 둘러보았으니 참고하시고 조금은 더 따뜻해지는 봄에 방문해 보면 좋겠습니다.
음성군 자연휴양림은 수레산자연휴양림, 백야산자연휴양림 그리고 큰산자생식물원과 봉학골산림욕장이 있습니다.
그중 큰산자생식물원을 찾을 때는 충북 음성군 원남면 하초로 223 주소를 입력해도 좋고 큰산자생식물원을 입력하고 방문해도 좋습니다.
널따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사무실도 있는데 현재는 운영 중이지 않아서 사무실에는 들어가 볼 수 없었습니다.
(언제부터 운영을 하는지 안내가 되어있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큰산자생식물원은 우리 고유의 자생식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과 육성으로 식물 종 다양성과 자원화 연구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입니다.
큰산자생식물원길을 따라 암석원과 유아숲체험원까지 걷다 보면 숲에서 걷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입니다.
산책하는 동안 곳곳에 겨울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지만 이곳이 초록 초록한 식물들로 가득해지는 봄이 오면 얼마나 화사하게 빛날까 하는 마음에 봄이 무척 기대됩니다.
산속에 위치하다 보니 계곡에는 아직 얼음이 남아 있지만 얼음 아래로 흐르는 맑은 물 소리가 곧 봄이 올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을빛을 띤 나뭇잎들과 또르르 떨어진 도토리가 나름의 운치를 더합니다.
큰산자연휴양림길을 따라 유아숲체험원까지 가는 길목에는 사이사이 휴게 공간도 많은데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이 오면 아무래도 활짝 파라솔을 펼치고 그 아래 쉴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르는 길목 약용으로 이용되는 식물들을 모아 식재 한 약초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꽃, 열매, 줄기, 뿌리 등 식물체의 전체 또는 일부분이 약효를 지녀 약재로 쓰이는 약초원에도 아직은 겨울의 기운이 강합니다.
암석원에 도착하니 반대로 비치는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다양한 암석과 그 사이로 식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아직은 식물들은 모습을 만나볼 수 없습니다.
암석원을 지나자마자 장승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사랑스러운 유아숲체험원이 인사합니다.
큰산 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줄잡고 오르기, 통나무 건너기, 야외수업공간, 통나무탑오르기, 버마다리, 나무사다리, 로프그룸오르기, 슬랙라인 등과 함께 대피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살짝 비탈진 구조지만 구간 구간은 평평한 지형에서 아이들이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과 나무와 친숙해질 수 있어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데요.
큰산자생식물원길을 따라 아이와 걸으며 식물들을 둘러보고 산책하며 유아숲체험원에서 뛰어놀면 식물도 숲도 나무도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관심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음성 가볼 만한 곳 식물과 숲이 함께하는 힐링여행지 큰산자생식물원으로 나들이 떠나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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