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갈만한 곳 야경 명소 데이트 코스 추천

보통 다리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물을 건너거나 반대편으로 가기 위해 만든 시설물이 떠오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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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는 다양한 다리가 있습니다. 학성교, 태화교, 번영교, 명촌교, 울산대교 등이 있죠. 하지만 모두 자동차가 다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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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교량으로는 유일하게 울산교 하나만 있습니다. 오늘은 도심 속에 있는 울산 데이트 코스 장소, 울산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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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에서 바라보는 중구의 모습입니다. 번영교 남교차로 즈음 울산교 끝에서 중구를 바라봅니다.

울산교는 울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입니다.

울산교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4회씩 움직이는 빛쇼 (무빙 라이트쇼)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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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 무빙라이트쇼 운영시간은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입니다.

무빙 라이트쇼를 보시면서 주말 데이트를 하실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빛쇼를 할 때 울산교는 핫플레이스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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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는 1935년 10월에 개통한 다리입니다.

태화강 남북을 잇는 울산 교통의 중심축 역할로 오랜 기간 활용되어 오다가 1994년 11월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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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남단 이 표지판이 있는 위치는 울산 신정 5동으로 속해 있습니다.

남단에는 신정동, 삼산동, 달동 등이 있어 울산의 핵심 상권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하며, 북단으로는 성남동, 옥교동 등 좀 더 울산 종갓집 중구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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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울산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여 주말만 되면 가족여행, 커플 여행지로 아주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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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전용 교량이기 때문에 울산교 내에서는 자전거와 이륜차 탑승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및 이륜차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선 보행자 안전을 위해 내려서 끌고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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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 주변 경치를 한번 보실까요?

다리 위를 거닐며 멋진 태화강 사진도 찍을 수 있고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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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도심 속에 나만 알고 싶은 데이트 코스가 어딘지 묻는다면 울산교를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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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정말 심한 요즘이지만 울산교에서 태화강을 바라보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울산교는 야경 명소이기도 하지만 사진 찍기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다리 위에서 360도 어느 각도로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예쁜 사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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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과 사진을 찍어보세요.

어떤 각도로 찍더라도 인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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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에는 이렇게 멋진 포토존도 있습니다. 아이와 친구와 연인과 사진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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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아침입니다. 번영교를 등진 채 해가 참 멋지게 떠있죠.

보너스로 제가 스마트폰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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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진 예쁘게 찍는 팁

스마트폰에서 수직/수평 안내선 혹은 격자를 활성화시켜 수평을 유지한 채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

밝기는 너무 밝지 않게 그리고 채도를 높여주시면 더욱 예쁜 색감의 사진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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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을 중심으로 강줄기 양옆으로는 산책로가 펼쳐져 있습니다. 부지런한 울산 시민분들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운동을 하는 곳이죠.

반려동물과 산책도 가능하고 태화강 산책로를 따라 강변 라이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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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노을과 함께하는 배달의 다리, 그리고 스탠딩석 눈치채셨나요?

울산교는 2019년에 배달의 다리로 시범 후, 2022년부터는 울산 예술의 장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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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울산교로 배달 주문을 하여 태화강 경치를 구경하며 치맥도 드실 수 있고,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울산 여행 오시는 분들께 울산교 배달의 다리는 활짝 열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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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경 명소 이자 데이트 코스로 울산교를 추천합니다.

울산교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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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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