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센터 청춘두두두

​

​

대전청년내일센터라고 들어보셨나요? 대전청년내일센터는 대전광역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청년정책을 수행하는 중간지원조직인데요. 대전시에서는 청년들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다양한 내일을 만들고 대전의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입니다. 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역네트워킹을 활성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의미가 있는 공간입니다. 취재를 준비하며 저는 대전 청년내일센터의 약속이 눈에 띄었는데요. 아름다운 문장을 함께 읽어보실까요?

우리는 청년시민으로서 주체적인 활동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청년의 형태를 존중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이유로든 차별하지 않으며 상호 평등한 관계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청년의 문제를 공동의 문제로 고민하겠습니다.

우리는 대전청년의 내일을 위해, 대전의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대전청년내일센터는 2016년 대전광역시 청년기본조례가 지정되었고 2017년에 대전청년네트워크가 출범하였습니다. 그 다음해 2018년에 청년공간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그리고 청춘두두두가 개관했습니다. 오늘은 3곳의 청년공간 중에 갈마동에 위치한 청춘두두두를 방문해보았습니다.

청춘두두두

운영시간: 10;00 – 21:00 (토요일 11:00 ~ 17:00 /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70-5275-9996

주소: 대전 서구 갈마중로 30번길 67 (갈마동 400)

​

청춘두두두는 대전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청년복합활동공간으로 페스티벌, 강연, 전시, 공연, 실내스포츠 등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청춘두두두는 5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청년들이 만나 네트워킹 활동을 하는 만나Zone, 청년의 소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보Zone, 교육, 강연과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Zone, 청년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협력 Zone 그리고 회의실, 운영사무실과 전시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청년공간의 이용은 모바일 QR코드로 모바일 방문 대장을 작성하고 작성한 페이지를 공간 담당자에서 보여주시면 입장이 가능하고요. 복사와 프린터/팩스 작업을 할 수 있는 공유 PC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년두두두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행사가 ‘두첩 반상회’였는데요. 청년들이 요리를 만들며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쿠킹 네트워크 프로그램입니다. 수요일 저녁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먹으며 청춘두두두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즐거워보였습니다.

출처: 청춘두두두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cc_dododo)

​

​

청춘두두두 지하공간에는 교육존과 라이브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에는 공연과 강연이 열리기도 하고 청년들의 운동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하는 공간입니다. 필라테스와 요가, 헬스 그리고 복싱과 같은 스포츠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청춘두두두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시면 청춘두두두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 청년들을 위한 공간 청춘두두두를 방문해보세요. 새로운 만남과 배움, 정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