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벚꽃 명소, 시지 벚꽃 로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로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봄 물결이 일렁이는 3월입니다.

훅 덮치듯이 들어온 봄이 아기가 선잠 자듯이 깜짝할 새 벚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수성구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인 대구 시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벚꽃 로드에

드디어 벚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교정은

지금 벚꽃 물결로 환한 대궐을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길게 뻗은 벚꽃 로드는 시지 지역주민들에게 산책코스로 봄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하늘만 올려다봐도 팝콘 수천 개가 하늘을 튀어 오르듯이 아름다운 풍경이고요.

여기에 개나리꽃과 진달래가 꽃동산을 협주하고 있어서 보는 이들마다 감탄사를 연발하게 합니다.

한 아름 풍성한 왕벚꽃의 향연이 열리고 있고요.

왕벚꽃이라 하면 겹벚꽃, 청벚꽃 등 다양한 종류로 대한민국 왕벚꽃의 묘미를 보여줍니다.

대구는 현재 23일 시점으로 피어나고 있어서 이번 주가 가장 절정이 될 것 같습니다.

수성구 벚꽃 명소로 벚꽃 로드가 아름다운 곳!

대구 자연과학고등학교 후문과 정문 사이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길게 늘어져 있는데요.

그 장관은 대구 벚꽃 명소 5위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아름다운 길입니다.​

출사지로도 유명하고 무엇보다 교정 자체가 자연과 더불어가는 학교로

교정 전체가 수목이 다양하게 식재되어 있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우리 동네 함박꽃이 폈습니다.

어린 시절 빨간 머리 앤이 처음으로 마차를 타고 입양 가던 길목에서 만난 벚꽃길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휘날리면서 동화의 절정을 말해주었는데요.

어린 시절 밤새도록 읽었던 빨간 머리 앤이 된 것처럼

아이들과 혹은 연인들과 함께 벚꽃을 만나러 가기 좋은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탐스러운 송이로 달린 벚꽃도 있고, 작은 잎새에 하늘거리며 바람과 태양을 이겨내는 왕벚꽃, 겹벚꽃들의

화려한 몸짓이 수성구 벚꽃 명소 벚꽃 로드를 걷는 내내 즐거움의 비명을 질러 봤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산책을 하시는 수성구민 분들이 꽤나 많이 찾는 장소이며

무엇보다 차량이 통행하지 않으니 벚꽃 로드를 걷기에는 딱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교내 정원이 이렇게 아름답다 보니 오가는 분들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담으시고,

곳곳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동산을 이루어 봄의 절정을 만날 수 있는 대구 벚꽃 명소! 추천해도 되겠죠!?

햇빛에 따라 벚꽃들의 색상은 다르게 빛나는데요.

청벚꽃 나무가 꽤 많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의 벚꽃들은 가지마다

10개 미만의 꽃잎들이 앙증맞게 피어있는 모습들도 많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대구녹색학습원 주변으로 연못을 끼고 둘레길처럼 형성되어 있다 보니,

주변 산책로도 좋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본모습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서

봄이 되면 유난히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대구 수성구 자연체험학습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느림의 미학'을 이곳에다 덧붙이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대구 수성구 벚꽃 명소의

벚꽃 로드는 현재 개화가 시작되고 있어요!

송이 송이 피어나는 3월의 벚꽃 향연!

우리 동네 고산동, 시지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직접 찾았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 산책코스로 찾아도 좋고,

주말에는 꼬맹이들과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도 아주 좋습니다.

신매역과 인접하고 있고 차량이 통제되어 유모차를 몰고 오셔도 아주 좋은 길입니다.

바람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천사의 날갯짓이라 할 만큼 아름다운 수성구 벚꽃 로드,

시지에 위치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로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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