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고덕신도시에서 인천공항 1터미널 공항버스 왕복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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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상 7월은, 비즈니스는 물론, 해외여행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이번은 갑작스러운 휴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되면서 이용한 공항버스 이용기입니다.

그동안 고덕신도시 및 송탄 근처에서는 송탄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송탄 시외버스터미널이 폐쇄되면서, 대체로 근처에 임시로 공항버스 전용 버스 스톱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고덕신도시에서 이 버스 스톱을 이용하기에 너무 멀고, 대중교통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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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근처인 1번 국도변, 장당동 고용복지센터 근처의 버스 스톱에 신설로 공항버스가 정차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여행에 이용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확인이 안되어, 위치를 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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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복지센터 앞에 위치한 버스 스톱입니다. 방향에 주의하세요.

공항버스는 과거와 달리 경기버스 정보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였습니다. 8864번 공항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이제 공항버스는 좌석 예약제입니다.

실제 오프라인으로 직접 승차하며 결제하기에는 이미 만석인 경우가 많으니, 가능하면 미리 예약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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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왕복 모두 사전 선결제로 자리까지 미리 지정할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버스 탑승 시 QR코드를 찍고 탑승하오니 미리 승차권을 캡처해놓는 것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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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5분 정도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공항버스 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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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지제-장당(고용복지센터)-송탄(구 송탄 버스 스톱)-인천공항(1터미널->2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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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평택에서 인원이 가장 많이 유입되고 있는 고덕신도시 내부를 거치지 않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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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당에서 탑승 시 인천 T1까지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T2를 기준으로 한다면 여기에 10~20분 추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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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공항버스가 타 국가 대비 훌륭한 것은 리무진시트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참 편하게 공항까지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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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송탄 버스 스톱에도 멈춰, 승객들이 태웠습니다.

인천공항 T1에 도착하여 러기지들을 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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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정차 위치는 T1 출발층 3층 5번 출입구에 도착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공항에 도착 후 수속을 전부 마친 후 에어 사이드에 들어왔을 때, 이륙시간까지 1시간 30분 정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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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5시 30분 출발 편에 1시 10분 버스를 예매하였으니, 대략 2시간 30분 정도를 걸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후 비행 편이라, 2시간 남기고 공항에 도착했기 때문에 면세품-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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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비행 편이면, 체크인과 출국 수속, 보안검색에 인원이 몰리기 때문에, 이점 참고하시어 일정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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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주말 휴가를 마치고, 복귀를 하였습니다.

새벽 비행기라서, 라운지에서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취하며 기다렸습니다.

복편은 인천공항에 새벽 6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평택행 공항버스는 터미널 1기준으로 8시 10분이 첫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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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4번 인천공항 T1, T2 운행 시간표

평택 지제 송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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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인천공항 2터미널 7시 50분

인천공항 1터미널 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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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인천공항 2터미널 23시 10분

인천공항 1터미널 2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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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인 상태로, 우선 수화물을 찾고 간단한 따뜻한 핫푸드를 먹으며, 1시간 30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사진을 찍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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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버스 스톱은 공항 갈 때 탑승한 고용복지센터가 아니라, 우미아파트 쪽인 점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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