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반려 인구가 1500만이라고 해요!

그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도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다행히 광주에는 자연친화적 산책로에서

반려견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어요!

그중에 한 곳, 광주 시민이 사랑하는

남종면의 '팔당호반둘레길'을 소개합니다~

'팔당호반둘레길'은 광활한 강을 따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 일반 산책로와

등산로로 된 총 네 개의 코스가 있어요.

1코스는 일반 산책로로 팔당물안개공원부터

검촌 2리까지, 2코스는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정암산을 올라 검촌 2리에 도달하는 등산로예요🌄

3코스도 일반 산책로로 남종보건소부터

팔당물안개공원까지, 4코스는 남종보건소에서

국사봉을 지나 망조교에 도달하는 등산로입니다!

이번에는 제3코스의 일부 구간을 산책했어요~

수자원공사 전망대 앞에 있는 산책로부터

팔당물안개공원까지 걸었어요🚶‍♀️

여기서부터 팔당물안개공원까지는 1.84km이고

왕복 거리는 3.68km이네요.

부담 없이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거리예요.

이 구간을 왕복하려면 주차를

두 가지 옵션으로 할 수 있어요🚗

하나는 수자원공사 전용 주차장이고,

다른 하나는 팔당물안개공원 주차장이에요.

팔당물안개공원은 지금 새 단장 중이라

들어갈 수가 없지만 들어가기 전에 조성해 놓은 입구도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아요~!

팔당물안개공원 간판에 있는 그리니 크리니와

안내도가 많이 낡아있는데,

새 단장을 하면 훨씬 더 깨끗해질 것 같습니다😁

그럼 팔당호반둘레길을 가 볼까요?

팔당물안개공원을 나와 오른쪽으로 틀어서

귀여리 버스정류장을 지나 약간의 언덕길로 올라가요.

조금 가다 보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쉼터가 나옵니다!

거기에서는 항상 사람들이 쉬어가요💨

강을 바라보는 탁 트인 전망에 힐링이 저절로 됩니다.

둘레길 건너편에는

수많은 아카시아 나무에 꽃이 만개했어요.

아카시아 나무에서 풍기는

달큰한 꿀 내음이 환상적입니다🌼

달맞이꽃이나 이름 모를 들풀들도

한껏 아름답게 피어있어요~

이제 다시 수자원공사 방향으로 산책을 시작합니다.

가면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한편에는 유유히 흐르는 강이,

다른 한편에는 아카시아 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남종면 둘레길은 벚꽃으로만 아름다운 게 아닌 것 같아요.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 보니

수자원공사 전망대가 저 멀리 보입니다👀

수자원공사 근처에 반려견 동반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다시 팔당물안개공원으로 천천히 가 볼까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반려견과 산책길 어떠셨나요?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최은희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title":"반려견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 팔당호반둘레길","source":"https://blog.naver.com/gjcityi/223882063249","blogName":"광주시 공..","domainIdOrBlogId":"gjcityi","nicknameOrBlogId":"광주시","logNo":223882063249,"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