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함안 고려동유적지, 조용히 걷기 좋은 산책 명소
제13기 함안군 SNS 기자단 윤은정
함안 가볼만한곳 고려동유적지를 다녀왔습니다.
함안 고려동유적지는 고려 후기 성균관 진사
이오 선생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이곳에 거처를 정한 이후 대대로
그 후손들이 살아온 장소라고 합니다.
고려동유적지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56호로
사당, 안채, 아래채, 곳간채, 계모당,
자미정, 율간정, 모계정사, 관리사, 효산정,
효산생가 등이 있습니다.
고려동은 불사이군의 절의로서
조선 개국에 반대한 이오 선생이 정착한 곳으로
함안이 충절의 고장임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며
이오 선생의 애정이 깃든 배롱나무가 성쇠를
거듭하여 지금도 자라고 있습니다.
두문동서원 위패 봉안문이 있어요.
쭉 읽어보면 불사이군의 절의를 엿볼 수 있어요.
함안 가볼만한곳 고려동유적지는
사부작 산책하기 참으로 좋습니다.
이오 선생의 배롱나무가 아직까지 건재하기에
특히나 여름에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계모당이라고 적힌 공간이 있어요.
한옥이 주는 고즈넉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려 말 선비 모은 이오가 지은 종택입니다.
주거공간, 사당, 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주거 공간은 안채와 계모당, 행랑채, 복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물인 복정에는 모은 자손의 효행 전설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사당은 우측 안쪽에 배치 하고 담장을 둘러
영역을 구분하였다고 해요.
휴식 공간인 자미정은 순조33년(1833)에 창건하고
고종15년(1878)에 중건하였으나
한국 전쟁 때 불타버리고 주추만 남아
현재 모습으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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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 주는 고즈넉함을 느끼면서
산책하듯이 둘러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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