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산행은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으로 가자!

안녕하세요.

안성시 공무원 기자단 이미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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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에 가벼운 산행을 원하신다면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은 어떨까요?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있는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등산로 입구는 “안성시 삼죽면 보삼로 618-100”으로 삼죽면사무소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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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 국사봉 등산로는 5구간으로 나누어져 있고, 그중에서 1구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구간은 등산로 입구에서 정상까지 거리는 2km, 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표시는 되어 있습니다. 표시된 시간상의 거리보다는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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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에서 5분 정도 올라가면 쉴 수 있는 벤치와 하트 모양 테두리의 조형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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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이지만 등산로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인 171계단인데 이곳만 통과하면 국사봉 정상까지 힘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 꽃은 개화가 안 되었지만, 4월 중이면 계단 입구에서 산수국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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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국사봉 정상까지 거리가 1.45km가 남았다는 계단 삼거리 표지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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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붉은 조팝꽃이 있다는 표지판과 산행하기 편하게 설치한 야자 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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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포토존인 붓들레아, 영산홍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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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국사봉 정상에 도착. 쉼터와 전망대에서 예쁜 전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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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고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에어건으로 산행에 쌓인 먼지를 날려 버리고, 주변에서 정겨운 시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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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을 끝내고 안성의 여러 명소를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멀지 않은 곳에 “박두진 문학관”과 “안성맞춤랜드” 그리고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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