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3일 전
[광진 SNS 서포터스]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뚝섬 대정원 후기
안녕하세요?
허당 육아 중인 작은 기다림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 덕에
야외 활동하려면 정말 큰맘 먹었는데
이제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니
바깥놀이할 때가 왔구나 싶어요
책을 읽어도 집에 있기 싫은 그런 날씨~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데
책 읽는 뚝섬 대정원 정말 잘 되어있더라고요
광진구에 이런 곳 있다는 걸 자랑하려고
포스팅 준비했어요 ^0^
음악분수 옆으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스탬프 투어가 있다고 해서
운영 본부 먼저 찾아갔어요
아이들 이런 거 참여하는 거 좋아해서
저희는 오늘도 팔찌부터 ~
놀이공원에서 줄 것 같은 팔찌 둘러준 후
주변 둘러보았어요
각 장소마다 조금씩 다른 분위기로 준비되어 있어서
한 장소에 오래 있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이랑
돌아다니면서 책 보니 조금씩 분위기가 전환~
장소 모두 둘러보고 나면 팔찌에 도장 찍어주세요
운영본부에서 추억의 뽑기로 선물 주시더라고요
정말 너무 진지하게 뽑기!!
선물은 모두 3가지 있었는데
저희는 예쁜 스티커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0^
피크닉 무대에는 책도 소개되어 있고
동화 영상도 재생되고 있더라고요~
앉아서 무대 감상하는 공간도 있어요
책 읽는 뚝섬 대정원 자세히 둘러보실까요?
<루카> 동화 읽어주는 부엉이 친구예요
원에서 루카 이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오래간만에 반갑더라고요~
스스로 책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
쉽게 읽고 싶은 책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작동 방법도 쉽고 흥미로워서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관심 가지고
작동 시켜보시더라고요
책 읽는 뚝섬 대정원 이용 후기, 일기
적어볼 수 있는 공간!
레트로 사진기 촬영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코너가 있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사진 다운로드할 수 있다니 더 좋았어요~
포토존이 너무 예쁘고
하늘은 더 예뻐서 사진 찍었어요
10월 20일까지 주말에 연장 운영한다고해요
날이 좋아 행사가 마무리 되는게 아쉬웠는데
너무 기쁜 소식이네요
장소도 뷰도 멋지고
정말 알차게 공간 준비한 게 신경을 많이 쓴 걸
알 수 있었어요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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