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원으로 하루 종일!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즐기기

주말마다 아이와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혹은 울산으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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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이와 함께 꼭 한번 들러볼 만한 추천 장소,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를 소개합니다.

울산 동구에 위치한 이곳은 실외 놀이시설부터 실내 놀이공간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하루 종일 뛰어놀아도 시간이 모자랄 만큼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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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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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래 '대왕별 아이누리'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지만 최근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로 이름도 바뀌고 내부 시설도 훨씬 쾌적하고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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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된 이곳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놀이 공간으로 더욱 많은 가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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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옆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주말에는 주차요원분들이 계셔서 큰 혼잡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만약 주차장이 찬 경우에는 대왕암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신 후 도보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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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1인당 3,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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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다자녀사랑카드 소지자 및 동반가족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고, 만 3세 미만,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에는 무료입장 가능하니 확인하셔서 혜택받고 입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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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를 방문하실 때 돗자리와 간식 또는 도시락을 준비해오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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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를 오가며 놀다 보면 중간중간 쉬는 시간도 필요하기에 아이들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나 점심은 필수!

실내에 자판기가 있기는 하지만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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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놀이터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볼풀게임, 블록놀이 등 다채로운 테마들을 체험 가능하고, 보드게임, 레고 등 앉아서 놀이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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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테마파크는 많은 가족들이 찾지만, 놀이공간이 넓고 분산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덜 붐벼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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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설 중 하나인 샌드크래프트는 회차당 정원이 정해져 있어서, 이용을 원하신다면 2층 데스크에서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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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거미줄 놀이터, 오르기 네트, 모래 놀이터, 플레이 하우스 등 체험 중심의 놀이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몸을 활발히 움직이며 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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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바닥 분수와 첨벙 놀이터가 함께 운영되기 때문에, 무더운 날에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미끄럼 놀이터의 미끄럼틀은 길고 스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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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여름철에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탑승하면 뜨거운 미끄럼틀 표면 때문에 피부가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얇은 긴팔이나 바지 착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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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야외 놀이공간은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부족한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숲속 오두막 놀이터는 나무 그늘 아래에 위치해 있어 비교적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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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재질의 놀잇감이 마련되어 있고, 나무 사이로 연결된 밧줄을 타고 이동하며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 작은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로,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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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는 단순히 ‘노는 곳’을 넘어 아이의 감각과 창의력, 신체 활동을 고루 자극해 주는 유익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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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와 실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 저렴한 입장료, 쾌적한 시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곳은 울산 시민뿐 아니라 울산을 방문한 여행객 가족에게도 훌륭한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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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아이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그 하루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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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