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전
여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교육지원 프로그램 ‘다다톡(多多TALK)’ 이야기
여주시민기자단|김유미기자
부모·자녀 함께 배우며 즐겁게 소통하는 다문화가정 교육 현장
여주시가족센터가 8월 22일(금)과 23일(토), 이틀간 ‘다다톡(多多TALK)’ 이중언어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
22일 (금) |
이혜숙 강사: 부모 코칭 교육 |
|
|
23일 (토) |
손지수 강사: 부모–자녀 상호작용 |
|
|
11월 1일 (토) 예정 |
한국인 배우자 교육 등 세 가지 핵심 과정으로 구성 |
|
우리 가족은 다양한 언어로 말해요~
‘다다톡’의 목적은 단순히 언어 지식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부모와 자녀 모두가 이중언어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두 언어를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취지다.
부모 코칭 교육 – 이중언어의 가치와 주의점
첫 번째 과정인 부모 코칭 교육에서는 이중언어교육의 효과와 주의점을 다뤘다. 이중언어는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아이들의 정체성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또 부모가 자녀와 감정을 나눌 때 모국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가정 내에서 한국어와 모국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부모–자녀 상호작용 – 놀이로 배우는 이중언어
두 번째 과정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수업이 진행됐다. ‘틀린 그림 찾기’ 활동에서 아이가 “구급차가 아이스크림 차로 바뀌었어요”라고 한국어로 말하면, 부모가 모국어로 다시 표현하며 두 언어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또한 ‘사물 합성 놀이’에서는 아이들이 병아리+강아지=강아리, 기린+바게트=기린빵과 같은 창의적 단어를 만들며 웃음을 나눴다. 강사는 “암기식 학습보다 즐거운 놀이를 통한 언어 경험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크게 키운다”고 설명했다.
참여자 목소리 – “놀이로 자연스럽게 모국어 소통”
‘주물주물 비누 만들기 체험’ 시간에는 부모가 아이에게 “핑크색 비누야, 모국어로는 이렇게 말해”라고 속삭이며 소통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 어머니는 “집에서는 아이 아빠가 모국어 사용을 꺼리지만, 놀이를 통해 모국어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와 감정을 나눌 때는 제 언어가 훨씬 편하다”며 이중언어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기대 효과와 향후 계획♦️ |
||
|
- 다문화가족 모두가 이중언어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이해 -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두 언어를 사용하는 가정 문화를 정착 -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능력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여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다톡은 단순한 언어 교육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하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자 지속 가능한 이중언어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부모 교육과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 배우자 교육 – 11월 추가 진행 예정
오는 11월 1일에는 한국인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는 인식 개선 교육과 이중언어 실습을 통해 배우자가 가정 내 언어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주시가족센터 위치>
#여주시 #여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교육 #다문화가정 #부모자녀소통 #다다톡 #가족센터프로그램 #놀이형교육 #가족참여프로그램 #언어발달 #모국어소통 #여주교육 #여주체험 #창의력교육 #다문화지원 #여주뉴스 #여주가볼만한곳 #가족프로그램
- #여주시
- #여주시가족센터
- #이중언어교육
- #다문화가정
- #부모자녀소통
- #다다톡
- #가족센터프로그램
- #놀이형교육
- #가족참여프로그램
- #언어발달
- #모국어소통
- #여주교육
- #여주체험
- #창의력교육
- #다문화지원
- #여주뉴스
- #여주가볼만한곳
- #가족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