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길을 따라 걷는 항파두리항몽유적지

항파두리항몽유적지는 13세기 말엽 원나라 침략에 맞서

끝까지 항거한 고려무인의 정서가 서린 삼별초군의

마지막 보류였던 곳으로 항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1997년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39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전시관 내부에는 항몽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는데

고려 삼별초군이 1271년부터 1273년 항쟁이 끝날 때까지

의, 식, 주 물품 등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

역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항파두리항몽유적지는 수채화로 그린 듯한 아름다운

꽃들이 사계절 다른 색상으로 물들어 있는데 계절에 따라

유채꽃, 해바라기, 양귀비, 메밀 등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는 코스모스가 활짝 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제주의 역사를 아름답게 기록하여 매 계절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항파두리항몽유적지에서

의미있는 추억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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