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 유성구 갈만한 곳, 답답한 마음 환하게 빛낼 야경 명소 '대전월드컵경기장'
대전 유성구 갈만한 곳,
답답한 마음 환하게 빛낼 야경 명소
'대전월드컵경기장'
2002 월드컵 기억은 그 어느 대회보다 강렬합니다. 22년이 흘렀지만, 그 당시 경기 장면들은 우리 기억 속에 생생하기 때문입니다. 각자가 간직한 한·일 월드컵의 추억이 있을 텐데요. 여러분도 어떤 추억이 있나요? 저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이탈리아전이 떠오릅니다.
2002 한·일 월드컵 추억이 새록새록
오늘은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소개할게요.'반짝반짝' 대전월드컵경기장을 감싼 야간조명은 밤하늘 풍경을 배경으로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2002 한·일월드컵이 열린 지 어느덧 22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추억은 여전히 우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그해 여름은 대한민국 4강 진출이라는 기적 같은 선물을 받은 날이니까요.
아이와 함께 대전월드컵경기장을 가봅니다. 대전도시철도 월드컵경기장역과 가까워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에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멀리 대전월드컵경기장 황금색 글귀가 보입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의 좌석 수는 40,903석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5번째 '축구전용구장'으로 축구팬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또 국내 최초로 반 개폐식 지붕 구조를 갖췄는데요. 태양이 내리쬐는 날에도,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경기를 중단하지 않고 선수와 관중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열린 세계인의 메가 이벤트, 벌써 22년이 흘렀네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저녁 시간대에 불이 켜지면 빛의 향연을 선보입니다. 이때 주변 환경 어우러져 특별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입구 한 편에는 '경기장 종합 안내도'가 보입니다. 경기장 입구에는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현수막이 있습니다. 늠름한 모습입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축구 경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열립니다. 축제, 전시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있으니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대전월드컵경기장은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구조입니다. 축구 경기는 물론이고, 경기가 없을 때도 시민들의 오락 공간,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 경기장 주변을 산책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의 기백과 기상이 느껴지는 벽화입니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가 열렸던 날이 떠오릅니다. 2002년 붉은악마의 함성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우리나라 화이팅!', '성공적인 월드컵 KOREA 16강!!',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며' 등 대전전자기계고등학교 학생들이 적은 응원 문구가 보입니다.
여기저기 축구공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접할 수 있습니다. 축구를 연상할 수 있는 조형물이 많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축구공 모양 야간경관 전구, 공중화장실 지붕에 있는 축구공 등 말이죠.
경기장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습니다. 거스 히딩크의 족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잠시 발 크기를 대조해 봅니다. 또한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명소와 맛집이 있는데요. 경기장 방문을 계기로 주변 명소 탐방도 즐겨 보세요.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방문을 계획한다면 경기장 운영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잠깐 시간을 내어 '대전월드컵경기장'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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