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블로그 기자]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 K리그 개막전 울산현대 전북현대 경기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드디어 K리그가 개막되었습니다.
울산 남구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K리그 개막 첫 번째 경기를 관람하고 왔어요.
2월 25일에 진행된 울산현대 FC vs 전북현대 FC의 경기 관람 후기입니다.
월드컵의 영향으로 K리그의 인기가 더더욱 높아진 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문수경기장을 찾는 것이 예상되어서 주변 인근 초등학교 등 주차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대형 미타! 너무 귀엽게 서있어서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었어요.
사전에 표를 예매했었고, 티켓 발권을 위해서 무인발권기를 이용해서 티켓을 뽑았습니다.
문수월드컵경기장 내에는 다양한 UH MALL 매장이 운영 중입니다. 경기를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점과 굿즈를 살 수 있는 기념품샵이 있었어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의 경우 관중석 약 38,000석을 수용할 수 있는 축구전용 구장으로 대한민국 축구전용 구장에서 4번째로 큰 관중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문수축구경기장의 경우 프로 축구 울산현대의 홈구장이에요.
본격적으로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편의 시설을 한번 살펴볼게요!
우선 첫 번째로는 미타 스튜디오와 호랑이 상점입니다. 미타 스튜디오의 경우 이번에 새로 생긴 편의 시설인데,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4컷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현대FC의 다양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호랑이 상점! 키링부터 머플러까지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포토카드 부스도 있었는데, 홈 개막전 특별 이벤트로 친필 사인이 있는 스페셜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경기장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간단하게 먹고 마실 음료와 간식거리를 편의점에서 구입하고 관중석으로 입장했어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울산큰애기 공연과 치어리딩 공연으로 경기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었어요.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고, 경기 시작 전에 기수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봐서 그런지 어느새 경기 시작 시간이 다 됐고 화려한 폭죽이 터지면서 울산현대와 전북현대의 현대가 더비 K리그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장 3층까지 가득한 관중들, 결의를 다지는 울산현대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경기를 즐겁게 즐길 수 있었어요.
경기의 진행은 전반전 10분 만에 송민규 선수가 골을 넣으면서 전북현대가 빠른 득점에 성공을 했어요.
울산 현대는 교체 카드를 사용하였고 엄원상 선수의 슛으로 전반 43분에 동점골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후반 20분쯤 루빅손 선수가 역전골을 터트렸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경기가 진행되었어요.
K리그 개막 경기인 이번 경기의 경우 총 28,000여 명의 관중이 울산 문수경기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엄청난 접전의 경기를 진행하고 2:1로 울산현대의 승리로 개막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울산현대의 승리의 기운을 퍼레이드 행사로 진행이 되었고, 오랜만에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즐기고 왔던 K리그 직관 후기입니다.
이제 시작된 K리그! 남구에 위치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모두 함께 즐겨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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