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을 나들이 차이나타운＆신포국제시장 푸드 인플루언서 마케터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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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을 나들이

차이나타운＆신포국제시장

푸드 인플루언서 마케터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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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드 인플루언서 마케터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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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먹으러 다니기 딱 좋은 날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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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블로거에게 인천은 워낙에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라 어딜 소개해 드리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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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인천 가을 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리고 싶은

신포국제시장 & 차이나타운 만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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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위주로 살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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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국제시장”

인천 중구 신포동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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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을 나들이 첫 번째 코스인 신포국제시장은

인천의 개항 이후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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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할 거 없이

인천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의

필수 관광지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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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적부터 부모님 따라 자주 왔던

추억의 시장이라

오랜만에 방문해도 낯설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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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려 반가운 사람 냄새에

온기 가득한 느낌을 받고 가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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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은 다양한 먹거리와 간식거리가 많아

매번 선택과 고민의 기로에 서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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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가장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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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포국제시장 국제시장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원조 신포 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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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초입에 위치해 있는데 줄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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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맛보려면 서둘러 오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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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인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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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신포시장에서 오랜 기간 변함없이

중심을 지키고 있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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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김밥, 튀김, 만두

더불어 팥죽과 호박죽까지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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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먹기 좋은 최고의 간식들인

쫄깃하고 담백한 도넛과 꽈배기 맛집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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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 집은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 핫바를 맛볼 수 있어

가성비 맛집으로 아직도 인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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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 하나 들고 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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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으로 직접 김을 구워 판매하는 신포 참숯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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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도 가능해서 먹어봤는데

기계가 아닌 손으로 굽는 김의 맛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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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현한 타르트 집도 있었는데

역시 젊은 층에게 인기 만점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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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크기에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비주얼이

지갑을 열게 만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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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포장도 가능하니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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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정통 중국식 산동 공갈빵에서는 공갈빵과

산동 만두를 판매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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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웨이팅은 기본이고 1인당 2개 제한이 걸려있는

공갈빵이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친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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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장 입구에 왔는데 여기서 슬쩍

제 오랜 맛집 하나를 알려드리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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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로 향하는 골목 하나가 있는데

그 골목을 지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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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칼국수의 정석 of 정석 맛집인

무주칼국수를 만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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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든든한

칼국수 한 그릇이면 온몸이 따뜻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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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장 도로면에 위치해

옛날 과자와 간식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전통 수제간식 집인 신포과자점을

소개해 드리며 걸음을 옮겨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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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26번길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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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을 나들이 두 번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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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국제시장에서 도보로 15분

차로 9분 소요되는 차이나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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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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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적인 조형물들과

중식당들이 모여 있어

마치 중국을 연상케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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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 건너편인 거대한 중국식 대문 패루를

지나 걸어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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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오면 네온사인과 야경이 예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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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는 상점과 가정집이

섞여 있는 터라 어둡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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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올라가다 보면 즐비해 있는

중국음식점과 상점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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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라오자마자 바로 공갈빵을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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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하는데 너무 맛있서 그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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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는 공가네라는 곳인데

중국· 대만 수제과자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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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병이랑 화덕만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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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을 대표하는 중식당인 연경인데

저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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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건물이 정말 화려하고 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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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위로 올라오면 중국 식품과 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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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품을 판매하는 상점 천희원이 있어

구경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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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복

주소 :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로 36

영업시간 : 11: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매장 번호 : 032-77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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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이나타운에 오면 항상 들리는 만다복에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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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으로는 그렇게 커 보이지 않은데

2층 규모의 큰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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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가족모임 장소로 왔던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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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면 웨이팅이 필수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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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기본 찬이 준비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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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이 일반적인 춘장과 좀 달랐는데

고기가 좀 들어가 고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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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저녁식사였기 때문에 요리류는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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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류에서 짬뽕과 새우간짜장면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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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둘 다 9,000원으로

관광지치고 결코 비싼 가격은 아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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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새우간짜장면부터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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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은 면과 소스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비벼 먹는 재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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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계란 프라이는 없었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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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식감이 살아있고 고기가 엄청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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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면발과 달달한 짜장

토실토실한 새우가 팡팡 씹히는 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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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딜 가나 짜장은 기본은 하겠거니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짬뽕에 더 큰

기대를 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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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상 국물이 진해 보이고

재료도 푸짐해 보여서 일단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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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인데도 전혀 맵지 않았고

국물도 깔끔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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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약간 미지근하고 면발이 불었다는 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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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군만두도 주문했는데 최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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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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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복 방문하시면 군만두는 필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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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식사를 마치고 늦은 시간까지

차이나타운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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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가을엔 걷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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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천 가을 나들이 장소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신포국제시장

그리고 차이나타운을 소개해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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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맛있는 도시 인천에서

몸과 마음 든든히 채워가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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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마케터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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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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