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성안숯못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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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성안숯못생태공원은 울산광역시 중구 지역주민의 쉼터로 조성되었고 생태환경 살리기 일환으로 저수지에 연꽃, 수련 등을 식재해서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게 만든 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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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숯못생태공원에는 갈대, 억새, 부들, 수련 등을 심어 곤충, 새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는데요.

현재 겨울이라 다양하게 볼 순 없지만 봄과 가을엔 더욱 기대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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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숯못생태공원은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공원 주변에 편의 시설인 분수대, 생태 관찰로, 파고라, 의자 등을 설치했는데요.

최근에는 보행데크와 전망대를 새롭게 보수해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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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못에는 '삼천갑자를 살았던 동방삭'과 그를 잡았다는 '마고할미' 전설이 전해져오는데요.

이 숯못은 작은 반티이못(함지못)이라 할 정도로 작은 못이었으나 지금은 시의 지원을 받아 확장을 하여서 못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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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숯못과 동방삭 이야기가 재미나게 기록되어 있어서 산책 전에 한 번쯤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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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자리한 성안숯못생태공원에는 수변 산책길이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산책을 즐기는 곳인데요.

반려동물과도 함께 오는 분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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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민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 것 같아요.

소음 금지, 반려동물 목줄 착용, 배변 수거, 쓰레기 투기 금지 등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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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지만 집에만 있기엔 답답할 땐 도심 속에 자리하고 있는 생태공원에서 가볍게 산책과 운동을 즐겨보셔도 좋겠지요.

수영금지 구역으로 주의사항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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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길게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고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쉼터에 의자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잠시 쉬며 휴식할 수 있어요.

안쪽 쉼터 주변으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서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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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주변으로 다양하게 산책 데크가 자리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한 바퀴 걷다 보면 운동도 되고 상쾌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수지 중앙까지 데크가 위치하고 있어서 날씨 좋을 땐 청둥오리, 거북이 등도 관찰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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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계절별로 둘러보기 좋은 공원으로 겨울엔 저수지 물이 얼어 있는 풍경도 볼 수 있었는데요.

울산에서 눈이나 빙판을 보기엔 다소 많지 않아서 그런지 빙판의 특색 있는 모양과 반영 풍경도 너무 멋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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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성안숯못생태공원 소개해 봤는데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공원으로 언제든 가볍게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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