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임시터미널에서 시작하는 고창여행

고창임시터미널에서 시작하는 고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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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름,

고창을 버스로 방문하거나

지역 내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하려는 분들께

꼭 필요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랜 시간 고창군의 교통 중심지였던

고창공용버스터미널이

도시재생 사업으로 인해

본격적인 신축 공사에 들어가며,

2025년 7월 7일부터 모든 노선이

임시터미널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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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이전한 고창 임시터미널은

고창읍 읍내리 675-2번지,

목화예식장과 하나로마트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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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2월 31일까지 이곳에서

모든 고속·시외·농어촌 버스를 이용하셔야 하며,

고창을 방문하시는 여행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 또한 새 주소를

반드시 기억해 두셔서

구 터미널로 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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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고창터미널 부지는

고창군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정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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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고창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재생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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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새롭게 조성될 고창터미널은

지상 1층부터 5층, 옥상까지 총 6개 층 규모로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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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다기능적이고 쾌적한 복합시설로

재탄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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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터미널이지만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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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내부에는 매표소, 에어컨이 설치된 대기실,

충분한 차량 대기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고려한

복지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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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하나가 바로

‘폭염탈출 양심냉장고’ 운영입니다.

폭염에 지친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버스터미널 입구에

양심냉장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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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1일까지

하루 두 차례(오전 9시, 오후 3시)

500ml 생수 240병이 채워집니다.

물론 누구나 자율적으로 꺼내 마실 수 있는

폭염 타파 무료 냉장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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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창 임시터미널에서는

고창전통시장으로 가는

셔틀버스도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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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일과 8일, 전통시장 장날에 한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40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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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행 셔틀버스는 15인승 소형 버스이며,

고창 임시터미널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경로로 순환 운행됩니다.

임시터미널 → 구 고창문화터미널 → 고창군청 →

고창읍성 앞 → 전통시장 동문주차장 → 남문주차장 →

CU보릿골점 → 구 고창문화터미널 → 임시터미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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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의 운행 시간표는

대부분 유지되고 있으며,

승차 장소만 임시터미널로 변경된 점 참고해 주세요.

특히, 지난 3월부터 운행 중인

고창–인천공항 간 고속버스 노선도

임시터미널에서 정상적으로 탑승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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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고속버스 노선은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인데요,

고창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어

공항을 이용하는 주민과 여행객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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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티켓은 창구 발권과

무인발권기 운영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무인발권기는 신용카드 전용으로 운영되며,

좌석 배치도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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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고창 임시터미널은

임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무더위를 대비한 양심 냉장고,

시장과 연계된 무료 셔틀버스,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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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창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려면

반드시 고창 임시터미널(읍내리 675-2번지)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아래 부서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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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고창을 방문하신다면

임시터미널에 잠시 들러

시원한 생수 한 병으로 더위를 식히고,

전통시장을 무료 셔틀버스로 둘러보는 여유도

함께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지역의 따뜻한 배려와 변화 속에서

여행의 시작을 기분 좋게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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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임시터미널은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를 위한

친절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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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고창의 모습과 함께

더 나은 교통 환경을 기대하며,

여러분의 고창여행도 한층 편리하고

특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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